7월 17일 유튜브 채널 <서가네 태권포차>에서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쟁점과 판세를 촬영하고 있다.
4년 전 비해 시도협회-연맹 집행부 권한-입김 약화
세대교체 바람 등 역동적-민주적인 선거풍토 예상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선거 특징과 판세는?’

2016년 11월, ‘제28대 KTA 회장선거 쟁점과 판세’를 유튜브로 방송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서성원-최진우 기자가 다시 한 번 회장선거 예측 방송에 도전한다.

2016년 11월 제28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선거 방송

두 기자는 지난 7월 17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유튜브 채널 <서가네 태권포차>에서 오는 12월 중순 치러지는 제29대 KTA 회장 선거를 주제로 ‘리얼 토크’를 했다.

이날 촬영은 지난 6월 30일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선거관리규정(안) 공청회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4년 전 28대 회장선거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9대 회장선거의 특징과 바뀌는 내용, 출마 예상자 면모 등을 다뤘다.

이번 회장선거 출마 예상자는 현재 6∼7명. 후보 예상자 간의 연대와 당선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진영이 포기할 경우, 입후보자는 3∼4명이 될 수도 있다.

서 기자는 출마 예상자들이 대부분 60대 초·중반인 것을 부각하며 “이번 회장선거는 4년 전에 비해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부는 역동적인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기자는 “대한체육회가 각 중앙경기단체(회원종목단체) 선거관리규정(안)을 9월 전 확정해 지침을 공지할 것으로 본다”면서 “선거인단 자격은 큰 변동이 없지만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절차와 방법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년 전과 다르게 각 시도협회와 연맹체가 배정된 선거인수를 3배수로 추천하지 않고, 무작위 랜덤방식으로 추천한다면 집행부의 입김이 덜 작용하고 시도협회와 연맹의 권한이 과거 선거에 비해 낮아질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1년 전부터 물밑에서 회장선거를 준비해온 사람들과 진영을 면밀히 취재한 서 기자는 “이번 선거는 4년 전에 비해 시도협회와 연맹 집행부의 지배력과 구속력이 약화되어 역동적이고 민주적으로 이뤄질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7월 17일 촬영한 내용은 유튜브와 태권박스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7월 21일 1부, 7월 27일 2부가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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