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남학현 감독과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속된 여자태권도선수단(실업팀)이 처음으로 창단했다.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는 1월 25일 충남 홍성에 위치한 충남도청에서 전국 최초로 장애인·비장애인 여자태권도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김연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나동식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김상익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서성석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김영근 충남체육단체실무자협의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충남도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공모를 통해 남학현 감독을 선임하고, 장애인 선수 2명과 비장애인선수 6명으로 구성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창단사를 통해 “태권도를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려 더 행복한 충남을 대표하는 상징이 될 것이다. 스포츠는 복지로서 소외받는 도민이 없이 행복한 삶을 누려 나가는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충남도청 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꾸린 만큼 장애인대회와 비장애인대회를 아울러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올해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 충남 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된다.

손아름과 이진영 선수는 올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오는 11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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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충남도청에서 한발 빠르게 태권도의 다양성과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앞서 나가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전국 최초로 장애-비장애인 선수팀을 만든 것도 혁신적이고 새로운 시도지만 편견과 사회적 시선을 이겨내고 앞으로 더 많은 팀들이 장애-비장애인 선수들이 함께 소속된 팀들을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충남도청의 여자태권도선수단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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