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테인먼트 문화상품 각광, 박근혜 대통령 “태권도 문화콘텐츠로 진화”

태권도를 소재로 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권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동적인 문화 콘텐츠라는 것을 확인하는 행사가 열렸다.
지난해 12월 30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 태권도 공연장에서 ‘스포츠 문화, 태권도로 차오르다’를 주제로 ‘2015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이 진행됐다. 도 공연을 하고 있다.
이 행사에 이례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종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과 태권도비전2020위원회 위원,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 국기원 홍문종 이사장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소년 소녀가장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200여 명이 특별 초청됐다.

태권도 스포테인먼트 2이날 행사는 한류의 원조가 태권도였다는 것을 재확인하며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였다. 공연은 홀로그램 등 IT 기술과 태권도를 융합한 ‘모던태권도’ 공연, 태권 가족과 어린이 시범단의 품새 시범, 전통무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택견 공연, 태권도에 비보잉 등의 케이팝(K-POP)을 결합한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됐다.
태권도 공연을 관람한 박근혜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 “태권도는 우리나라 국기인 동시에 세계인이 배우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포츠이다.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의 민족 무예에 대해서 긍지를 심어주고, 또 이 전통무예가 K-POP이라든가 IT하고 잘 융합이 돼서 새로운 한류로 널리 세계에 퍼져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9월 태권도와 패션, 한식, 공연 등 각계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태권도비전2020위원회’를 발족하고, 태권도계의 제도 개선과 융합 콘텐츠 상품화, 산업화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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