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오후 일선 태권도 지도자들이 청와대 앞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방역지침 준수, 고등학생까지 적용

태권도장 관장들이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단체 행동을 한 성과가 나타날 것일까. 수도권 태권도장이 3주 만에 운영중단이 풀려 다시 도장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수도권(2.5단계+알파)과 비수도권(2단계)의 현재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를 오는 17일(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히면서, 수도권의 학원은 집합 금지였으나 방학 중 돌봄 공백 문제 등을 고려해 동시간대 교습 인원이 9명까지를 전제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을 허용했다.

이날 오후 TV와 뉴스 등을 통해 ‘태권도장, 학원 9명 이하 학생 수용 가능’이라는 내용이 보도되자 “정말 태권도장도 9명 이하로 수련하면 되느냐‘는 궁금증이 확산됐다.

대한태권도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 긴급 질의한 결과, “태권도장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1회 9명 이하 도장에서 수련이 가능하다. 단 학원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고등학생까지 적용대상”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발표에 앞서 1일 오후 전국태권도지도자연합회(회장 손성도)를 주축으로 태권도 지도자 50여 명이 3그릅으로 나눠 청와대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등에서 태권도장의 집합금지 제외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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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태권도원 어느 하나 지도자들의 입장을 대변해주는곳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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