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빗속에서 태권도장지도자연합회가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단체 행동을 하고 있다.
태권도장 지원 정책 마련 등 요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후 일선 태권도장이 심각한 운영난에 직면하자 태권도장지도자연합회(회장 손성도)가 ‘태권도장 생존권 확보’를 위한 단체 행동에 나섰다.

태권도장지도자연합회는 9월 1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태권도장이 집합금지 대상이 되면서 생존권을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날 집회는 10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손성도 회장을 비롯한 9명의 회원들이 동참했다. 손 회장은 “태권도장이 너무 어려운데, 나설 사람들이 없는 것 같아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태권도장지도자연합회는 ‘우리의 주장’이라는 호소문에서 “전국의 태권도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자존심을 건 방역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거듭된 운영 중지로 수련생과 학부모, 태권도장 모두가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며 △어려워진 태권도장 지원 정책을 마련해 달라 △10명 미만 인원은 태권도 수업을 실시하게 해 달라 △태권도장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를 보상해 달라 △10명 미만 수련생 돌봄교실을 운영하게 해 달라 등을 요구했다.

남중진 회원은 “맞벌이 부모들이 자녀들을 태권도장에 보내고 싶어 한다. 태권도장에서 10명 미만 아이들을 지도하고 돌볼 수 있게 허용해 달라”고 읍소했다.

한편 태권도장지도자연합회는 앞으로 태권도장 지원 정책 요구 등 생존권 확보를 위한 단체행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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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10명미만이 지켜지긴 힘들꺼같은데7타임을해도 63명?,,아닌가요?관원이 그이상인곳은?타임을 다짜고짜 10타임으로해도 특정시간외엔 안되는인원이있을수밖에없는건데 아닌가요?

  2. 영상 내용은 경악 그자체 입니다. 도장을 열게 해달라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이지만 발언의 내용은 태권도의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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