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ITF월드태권도대회
ITF 한국지부 공식 발표, 2년 후 열릴 예정 

(사)국제태권도연맹 대한민국협회(ITF 한국지부)는 올 여름 개최할 예정이었던 ITF월드컵대회를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고 밝혔다.

개최국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분주하게 준비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여파로 고심 끝에 개최 시기를 2년 후로 연기했다.

조직위 유승희 사무총장은 “다채롭고 획기적인 이벤트를 기획하면서 분주하게 개최 장소와 일정을 확정하는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발생해 안타깝지만 국내외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기 일자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대회가 연기된 만큼 당초 계획보다 더 성대하게 준비해 아쉬움을 만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월 16일 일본에서 열린 ITF대회 도중 러시아지부 디미트리 리안 부회장, 일본지부 다카기 코지 회장, 한국 지부유승희 사무총장이 협력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전일본ITF대회에 참가한 한국, 러시아, 일본 협회는 아시아 태권도(ITF) 발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최초로 치러진 ‘ITF와 WT 스타일의 태권도가 함께 만든 TAEKWON-DO ONE CHAMPIONSHIPS’를 공동으로 번갈아가며 나라별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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