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도장마다 지도자의 능력을 키우면 그 능력은 반드시 수련생에게 돌아가고, 성공적인 도장 경영의 결실로 돌아온다. 그것이 태권도 실기 능력이든 지식이든 감성이든 개인의 능력에 맞는 능력을 개발하고 공부하여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2020년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지도자의 본분이지 않을까. 그 안에 땀과 소통, 그리고 열정이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다.”

태권도장을 경영하는 지도자는 해마다 12월 연말이 되면 가벼운 긴장 속에서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한다.

그 중에서 수련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퇴관하는 것을 미연에 대비하기 위해 마음가짐과 자세 등 인성교육을 많이 한다. 또 수련생들이 마음에 품고 있는 꿈과 희망을 들어준다.

인성교육 주제와 내용은 주로 인내와 끈기, 극기 등을 다룬다.

“새 학년 새 학기를 알차게 준비하자 애들아!”
“다 같이 따라 해 보자. 새 학년 새 학기! 힘찬 출발!”
“그래 애들아.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올해보다 더 멋있어지자!”
“애들아.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추운 겨울일 이겨내면 학교에서 인정받을 거야.”
“자, 다 같이 해 보자. 도전! 도전! 도전!”

그러면서 자세가 바른 수련생 한 명을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 꿈을 물어본다.

“○○아. 너의 꿈이 무엇이니?”
여러 가지 꿈을 말할 것이다.

“사범님이요!”
“그래, 정말 사범님이 되고 싶어?”
“예!”
“넌 태권도를 열심히 하니까 나중에 커서 멋진 사범님 될 수 있을 거야.”

그러면서 전체 수련생을 보고 덧붙인다.

“○○이가 멋진 사범님이 되라고 우리의 마음을 담아 함성과 박수을 보내주자!”

초등학교 수련생들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성격과 심리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도자들이 어떤 모습을 보이고, 수련생들에게 어떤 말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야 하는 해답은 도장 안에 모두 있다.

수련생들의 순수한 모습 속에서 인성교육을 찾고 꿈과 목표를 심어주면 겨울방학 때 퇴관을 할까 조바심을 내지 않아도 된다. 수련생들의 심리를 지도자들이 꽉 잡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1년이 즐겁고 5년이 행복하고 10년은 걱정 없이 도장을 경영을 할 수 있을까. 그렇게 할 수 있다. 어린이들도 이색 주제와 틈새공략을 잘해서 유튜버(Youtuber)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에 태권도장 지도자들은 2020년 새해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각 도장마다 지도자의 능력을 키우면 그 능력은 반드시 수련생에게 돌아가고, 성공적인 도장 경영의 결실로 돌아온다. 그것이 태권도 실기 능력이든 지식이든 감성이든 개인의 능력에 맞는 능력을 개발하고 공부하여 스스로의 능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2020년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지도자의 본분이지 않을까. 그 안에 땀과 소통, 그리고 열정이 있으면 더할 나위가 없다.

그 능력은 각 지도자마다 환경과 성향,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단편적인 정답을 제시할 수 없지만 지도자 스스로 바로 알고 공부하고 땀 흘린다면 도장은 서서히 바로 서고 수련생과 학부모가 인정하게 될 것이다.

다음은 수련생들의 퇴관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를 핵심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먼저 방학 동안 여행을 가는 수련생들을 조사해서 ‘여행 보고서’를 제출하게 한다. 수련생들이 어디에 며칠 동안 여행을 가는지 확인하고 혹시도 모를 심사에 불이익을 주지 않기 위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

간혹 여행을 가거나 시골의 친척 집에 갔다 온 후 휴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는 그 날만 별도로 계산을 해서 일할로 교육비(수련비)를 납부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수련생들은 방학 기간에도 그 날만 제외하고 도장에 나올 수 있도록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를 돌아보면 문제점이 보인다. 그것은 다음날 다시 문제가 되어 다가온다. 바로 오지 않더라고 며칠이 지나고 다음 학기가 되면 되풀이 된다. 같은 프레임을 갖고 가다 보면 변하지 않는 고착화된 행동 패턴이 다시 찾아온다. 그래서 평소 습관이 중요하다. 무의식 속에서 만들어진 습관은 어느새 나를 끌고 다닌다.

2020년 새해가 곧 다가온다. 태권도장 지도자의 본분과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자. 이 글을 쓰는 필자도 할 것이다.

[필자 주요 이력]
경희대학교 태권도학 박사 과정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겸임교수
타이거 킥스 태권도 본관 총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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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1. 벌써부터 퇴관행열이 시작되는
    시기인데
    적절한 칼럼입니다

    여행보고서 맘에듭니다
    한동안썼다가 안이란생각에
    멈췄는데 다시도전하고픈
    동기유발ᆢ

    감사합니다^^

  2. 저희도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휴관에 들어가려는 조짐이 벌써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 아이들이 방학이후 다시 돌아와서 큰 걱정을 하지 않았었지만 올해 여름방학, 1~2명의 아이들이
    그대로 복관을 하지 않았을때부터 아,내가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는게 있었구나 하고 크게 깨닳았었습니다.
    항상 급급하게 준비를 해왔던 터라 그 영향도 있었겠지요. 신년계획은 매년 세우지만 지켜지지 않는게 더 컸습니다,터무니 없이 큰 계획들을 잡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겨울~20년 신년맞이는 태권도장 지도자의 본분과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면서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3. 방학이 가까워 지면서 슬슬 휴관하는 아이들이 나오는 시기인데 아이들의 입장에서 좀더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과 발전하는데 좋은 시간니 되려고 노력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이제고 2020년인데 좋은 마음 가짐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도록 발전하겠습니다

  4. 아이들 마음이 변함없이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며 좋은 마음가짐으로 발전해야 될거같습니다 2020년 더욱 성장하며 발전하겠습니다

  5. 아이들에게 꿈과 목표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하여 더 재밌는 2020년을 준비하여 발전하는 모습을 다시 한번 가슴속에 생각해서 발전하겠습니다.

  6. 항상 아이들의 꿈과 목표를 생각하고 지도자도 그만한 준비하는
    마음으로 재밌는 2020년이 될수 있도록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지금은 일을 쉬고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다녔을 때도 방학이나 그런 점들 때문에 몇 명 휴관하는 학생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더 많은 것을 알려주는 지도자는 안되는 거 같았는데 2020년도는 다시 마음가짐을 하여 19년도보다 더 열심히 활차게 더 재밌게 알려주는 지도자로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2019년 한 해가 마무리가 되면서 체육관 도장아이들은 하나 둘씩 이사를 가는반면 휴관을 신청하는 아이들이 생기고있습니다. 그러면서 학교에선 방학시기에 다음 새학기를위해 보습학원을 다니며 예체능보다 보습학원이 붐할 시기에 지도자들이 어떻게 하면 다시 복관을하며 새로운 아이들을 맞이할지 준비하는 시기 인만큼 열심히 창이적인 아이템과 질높은 지도법을 구상하여 2020년도 한층 한층 성장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 아이들이 태권도를 좋아하고 노력하는 마음이 변하지않게 더욱더 생각하거 노력해서 아이들이 그 누구보다 태권도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게 하고 2020년엔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하겠습니다.

  10. 매 이 시기때마다 태권도에서 늘 걱정하고 대비해야 하는 시기이죠.
    단순히 재정적 문제보다 태권도장 분위기가 망가지는 현상이 생기므로 단순히 단원생 한명 나가는 걸로 끝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아니될 시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원생을 끊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단원생이 태권도를 계속 다니고 싶어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게 해주는 글이였습니다.

  11. 새해 시작하면서도 태권도장도 지금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해온거보다 더열심히 해야한다는 마음이 필요하고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더 이끌어가구 가르칠지 많은 생각과 동시에 새로 들어오는 수련생들 까지도 좋게 올바르게 가르쳐야하구 좋게 맞이해줘야 한다는 마음이 필요하죠 그리구 새해 일수록 근심도 많이 되면서도 도장이 지금 보다 더욱 더 크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도 보여줘야한다구 봅니다 항상 좋은 칼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2. 새해 시작하면서도 태권도장도 지금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해온거보다 더열심히 해야한다는 마음이 필요하고 앞으로 어떻게 아이들을 더 이끌어가구 가르칠지 많은 생각과 동시에 새로 들어오는 수련생들 까지도 좋게 올바르게 가르쳐야하구 좋게 맞이해줘야 한다는 마음이 필요하죠 그리구 새해 일수록 근심도 많이 되면서도 도장이 지금 보다 더욱 더 크게 성장해 나가는 모습도 보여줘야한다구 봅니다 항상 좋은 칼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13. 다시한번 아이들에게 2020년에 한층한층 성장할수있게 좋은얘기와 프로그램을 준비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의미있는칼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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