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재춘 KTA 사무총장(60)이 곧 사임하고 출사표를 던질 전망이다.

올 봄부터 출마설이 나돌았던 최재춘 사무총장은 최근 회장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자신의 거취와 행보에 대해 부심하고 있다.

그동안 그는 출마와 관련, 불필요한 풍문과 오해를 경계해 왔다. “(모시고 있는) 최창신 회장님과 이동섭 의원이 회장선거에 출마한다고 하면, 도리상 나는 출마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하지만 최창신 회장과 ‘국기 태권도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이동섭 전 국회의원이 KTA 회장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발걸음이 빨라졌다.

최 총장은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의 공적인 직무를 수행하는 동안, 선거규정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자신의 강점과 이미지를 알려 왔다.

그는 10월 16일 SNS에 올린 글에서 “그것이 저의 신념이고 강점이며, 열정으로 국기 태권도를 법률로 지정하는 초석을 만들고 (…) 앞으로도 변함없이 태권도의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가도록 하겠다”며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제 관심은 최 총장이 언제, 어떤 내용으로 출마를 공식 선언하느냐에 쏠리고 있다. 선거규정에 따라  조만간 사임을 하고, 다음 달부터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회장선거에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과 양진방 용인대 교수가 출마를 결심하는 등 4-5명이 출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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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1. 출마 후보봐라.. 진짜 태권도 고인물이고 개인주의적리며.. 돈없고 백없이 회장 못한다.. 태권도계가 진짜 인물이 없어서 저런분들만 후보 나올까??? 난장판 싸움에.들어가기 싫은거지… 제발 일할수 있는 나이에 똑똑한 후배들한테 자리 좀 물려줘봐라… 도를 진짜 아십니까?? 주부님들??..

  2. 진정 태권도를 사랑하고 아끼는분 그분이 회장으로 당선 되어야 한다. 오랜 세월에 집행부에 몸두신분들은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분이 과연 누구일까?내가 알고 있는분은 없다. 현재태권도을 국기태권도를 만드신분이 정말 태권도를 아끼는 분이아닐까 생각한다. 범은 무섭고 가죽을탐내는 후보자. 한심하다.

  3. 진정한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일 하실 후보님들이 나오셔야 합니다.
    직업이 없어서 직업을 얻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
    명예욕에 사로잡혀 나오는 삶들,
    절대로 출마를 하면은 안됩니다.
    이제는 태권도가 바뀌어야 합니다.
    젊은 피가 흐르는 후보님을 추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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