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D는 12월 26일 서울시 송파구 사무국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지도자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각 감독 권태성-지체 감독 진천수 선발
데플림픽과 패럴림픽 대비 장애유형별로 지도자 선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KTAD, 회장 장용갑)가 2019년도 청각과 지체 장애인 선수들을 지도할 국가대표 코칭스태프를 선발했다.

KTAD는 2019년도 국가대표 지도자를 청각과 지체부문을 나눴다. 지도자들의 능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데플림픽을 준비하는 청각과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지체를 구분해 각 장애유형별로 체계화된 훈련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청각부문은 권태성 감독, 임대호, 김예선 코치, 박지윤 트레이너가 선발됐다. 권 감독은 경희대 선수 출신으로 현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임대호 남자부 코치는 청각장애인으로 2009, 2013, 2017 데플림픽 3연패를 한 임대호가 선발됐다. 임 코치는 올해 국가대표 청각부문 코치로 활약했다.

김예선 여자부 코치는 우석대와 인천시청에서 선수활동을 하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 올해 국가대표 청각부문 트레이너로 활동했다. 박지윤 트레이너는 경남대 선수출신으로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올해 국가대표 선수 훈련파트너로 활동했다.

지체부문은 진천수, 김경식, 서은미 코치, 김기호 트레이너가 선발됐다. 진천수 감독은 2012년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 국가대표 코치, 2015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 태권도 코치를 역임했으며, 2017년과 2018년 KTAD 전임지도자로 활동했다. 김경식 코치는 KTAD 전담지도자로 활동하며 도쿄패럴림픽을 대비해 선수 발굴에 힘써왔다. 서은미 코치는 용인대와 청주시청 선수출신으로 올해 처음 장애인태권도에 입문했다. 김기호 트레이너는 보디빌딩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하며 근골격계 통증 재활 케어 전문가로 손꼽

KTAD는 12월 26일 서울시 송파구 사무국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지도자 임명장 수여식 및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장용갑 회장은 “아직 장애인태권도의 활성화가 미진하지만, 우리 협회는 전문적인 지도자를 선발해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 운영에 나서고자 한다”면서 “기량은 부족할지 몰라도 혜택과 예우는 비장애인 국가대표 못지 않은 것이 우리 협회 국가대표 지도자다.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책임과 소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TAD는 오는 새해 1월부터 국가대표 선수 훈련에 돌입한다. 지체부문의 경우 2월 세계대회를 시작으로 3월 2020 도쿄패럴림픽 아시아대륙 선발전이 예정되어 새해 초부터 집중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각부문은 내년 11월 초 홍콩에서 이사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가 열려 중후반기부터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이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1 COMMENT

  1. 모든것이 완벽하지만 장애인 청각 품새 지도자가 없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겨루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품새도 너무 중요합니다. 품새는 몸으로 표현을 해야하며 직접 지도자가 손으로 만져주고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청각장애 품새 부분에는 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이 월등한 것을 이미 2017년 데플림픽때 증명하였습니다. 그렇치만 그들이 더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 성장하고 그들의 기량을 더 높이고 더 나은 경기력을 위해서라면 분명 품새전문 지도자가 심히 필요합니다. 그것은 품새선수들도 알고 현재 호소하는 부분입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품새지도진을 편성해야 되는 바 입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