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규 제주도태권도협회장이 대회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 멕시코 선수와 임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사진=제주코리아오픈대회 조직위원회
문성규 회장, 제주 인적네트워크 활용 지역사회 협력 이끌어내
쾌적한 숙박과 양질의 식사로 제주 태권도 이미지 업그레이드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문성규)가 2018 제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와 2018세계태권도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호평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제주코리아오픈대회를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회 조직위원장인 문성규 회장은 “원래 대회가 열리는 시즌이 여행사나 항공사, 숙박업소, 식당 등에서 정한 극성수기에 들어가 숙식비가 비싸게 책정되지만, 제주도청과 지역 상인들의 민간단체가 협력해 조직위를 통해 공식 참가한 선수단은 비수기 수준으로 비용을 정했다”면서 “역대 어느 대회보다 비용 대비 깔끔하고 편한 숙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성규 회장은 제주도내에서 맡고 있는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제주지회 상임대표 등 다양한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살려 본격적인 홍보 및 협조요청에 나섰고, 이에 지역 상인들이 협조하면서 양질의 숙식을 선수단의 평균 예산규모에 맞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2001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 이후 제주도에서 태권도 국제행사를 전혀 유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다보니 제주도내 태권도 활성화도 미진하고 태권도 붐도 주춤한 상태”라면서 “다른 지역보다 제주도는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곳이다. 올해 굵직굵직한 태권도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제주도의 장점을 세계에 알리고 태권도의 부흥도 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제주코리아오픈과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참가하는 선수단이 저렴한 가격으로 쾌적한 숙소와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문 회장이 자신의 대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과 협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문 회장이 두 개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제주협회는 새로운 도약을 맞았다. 단순한 시도협회를 넘어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개최하는 전국 최고의 지역으로 새로운 변화기를 맞고 있다. 지역에서의 태권도 이미지도 크게 향상됐다. 두 개의 국제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기 때문.

특히 국제행사에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서 대회 이외에 문화와 먹거리, 관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면서 제주도민들이 생각하는 태권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

문 회장은 “제주는 단순히 유소년들의 수련을 떠나 해외에서 태권도 수련과 한국 문화의 체험을 위해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제주가 해외 국가들의 현지 적응 훈련지로서 최적의 환경이라고 자부한다. 두 개의 국제태권도 행사의 유치를 시작으로 태권도평화공원조성, 도립태권도시범단 창단 등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제주도태권도협회 등록도장은 140개로 2017년 기준 1년에 5천여 명의 유(품)단자를 배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임원 명단

▲회장 문성규
▲부회장 강권식, 박상용, 강명덕, 최학기, 고철진, 김석범, 김신
▲상근이사 배철호
▲이사 조돌, 강근혁, 한승룡, 부남철, 강호관, 양정용, 김창모, 김창범, 한상진, 이창헌, 양수봉, 전청운, 양윤철, 오현미, 현계숙, 고대휴, 윤성찬, 이태호, 김완수, 양혜정
▲감사 양홍기, 고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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