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열린 심사 모습과 회전추첨판

 

서울시태권도협회(이하 서태협)는 8월 18일 월계문화체육센터에서 제11차 태권도 승품심사를 개최했다.

심사는 임원미팅과 평가위원 직무교육이 먼저 진행되어 최진규 회장과 상근이사, 심사이사, 국기원 감독관, 평가교육담당관과 평가위원  등이 참석했다.

최진규 회장의 공정한 심사에 대한 당부에 이어 김동석 교육담당관은 평가위원 직무교육에서 “태권도 수련의 가치를 측정하는 심사의 중요성과 평가위원의 합리적 평가기준에 의한 합격, 불합격은 태권도장 지도자 존중을 만들어 가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태협은 품새 추첨에 자주 사용되고 있는 상자와 공을 대신하여 5월 심사부터 추첨 회전판을 사용하고 있다.

심사 코트는 품새 2개, 겨루기 2개로 구분하고 기본동작과 품새는 같은 코트에서 실시했다. 국기원 심사규정대로 표준과목이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를 평가했으며 품새 8인, 겨루기 2인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김태완 사무국장은 “심사평가와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고 평가교육담당관 제도를 도입하여 바른 평가를 위해 평가서를 통계, 분석하고 추첨도구를 회전판으로 교체하여 공개적으로 추첨하여 투명성으로 태권도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앞으로도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조석 심사이사는  “전국 태권도 심사 평균 합격률이 98.6%이고 불합격률 1.4%인데,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서 형식적인 심사로 질적 저하를 지적받고, 2015년 11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심사개선을 권고받았다”며 “2019년 2월 국기원에서 시도협회 담당관 교육을 실시했는데 부실한 심사평가 개선에 대해 업무 공지가 있었다. 구협회에서 태권도장 운영을 위해 지도자들이 존중 받을 수 있도록 심사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심사 개선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김동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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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1. 이번에는 너무 많이 탈락했네요..품새의 경우 예전에는 동작의 틀림이 합격을 판가름 했다면,요즘엔 숙련도에 판가름 되는 느낌입니다.그래서 솔직히 좀 혼란스럽네요

  2. 그리고 저 추첨판에 없는 품새는 앞으로도 안들어가는건가요?저기에 지정된 품새라도 심사 신청때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저렇게 한다는거 통보받은적도 없어서요.

  3. 도장과 지도자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심사개선은 필요한데
    일선 도장에 혼란이 없도록 안전적인 평가를 위해
    점진적인 변화를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1품은 배우는 과정이 너무 어렵고 줄넘기까지 하는 도장들이 많아
    숙련성보다는 기존처럼 동작의 완성도로 도작의 틀림에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려, 금강, 태백 등 품새 1개만 배우는 2품~4품 응시자는
    숙련성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겨루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평가위원마다 기준이 달라 심사평가교육담당관을 두어 지속적으로
    평가위원들의 차이를 좁히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태권도장의 가치를 높이고 수련생, 학부모들이 국기태권도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는 심사가 되었으면합니다

  4. 더 엄격하게 심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형식적인 심사에서 조금씩 개선되어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5. 태권도를 지키고 단증에 대한 위상을 높이려면 좀 더 강화되고 체계적인 심사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동작의 틀림도 불합격 기준이 되지만 품새의 길만 외우는 것이 아닌 숙련성과 힘의 강약을 조절 할 수 있는지 등 좀 더 체계적인 기준이 생기면 쉽게 딸 수 있는 품단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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