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치러진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선거에서 김지숙 후보(앞줄 가운데)가 당선된 후 선거인단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새 회장을 선출하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서용문 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1월 12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강남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제7대 회장선거에서 김지숙 후보(기업인·전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부회장)가 선거인단(15명)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선거를 앞두고 이등자 후보(한국여성태권도연맹 명예회장)와 원준범 후보(기업인)가 사퇴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김지숙 후보는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냈다.

김지숙 당선인은 “회원이 중심이 되는 여성연맹이라는 목표를 삼고 정기적인 회원 간담회를 개최하겠다”며 “후원회를 조직하여 연맹 사업에 도움이 되고, 새 시대에 발맞춰 정책, 제도,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여성 태권도를 위해서 성공적인 사업들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선거관리위원장은 1월 13일 회장 당선인 공고를 냈고, 21일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김지숙 신임 회장은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경희대 태권도학과 재학 시절인 1980년대 중후반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며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다.

그 후 태권도장을 경영하며 2012년 청년학사 태권도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하고, 2013년부터 18년까지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전무이사와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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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이제는 여성연맹도 여성선수출신이 회장할 때가 되었다. 서용문 회장님도 인품이 좋으시던데 왜 사임하셨을까?

  2. 당선인지, 추대인지? 알 수 없지만
    여성 인권을 강조하면서도 여성 회장 없어 남성 회장에 의지해서 안타까웠는데 여성 회장이 나오니 명분이 생기는군요 앞으로도 여성 태권도인 위상을 높이고 단체로써 인지도를 높이려면 여성 자생력이 있어야합니다
    여성 회장을 서로 안하고 남성 회장을 찾으니 그동안 명분이 없었어요
    여성 회장을 축하합니다

  3. 김지숙 회장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태권도 경기인출신으로 그 어떤 분 보다 연맹을 발전적으로
    잘 이끌어 나가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선수와 지도자, 행정인으로 모두 성공하신만큼
    연맹의 수장으로서도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겨주길 바랍니다~

  4. 김지숙 회장님의 성품과 리더십은 이미 증명되어 있으시니 여성태권도연맹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여성 연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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