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국회의원. 사진=이동섭 의원 블로그
대한체육회 국감에서 ‘국기 태권도’ 관심 촉구

정통 태권도인 이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이 진천선수촌과 인천국제공항에 태권도 조형물을 설치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동섭 의원은 10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체육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기홍 회장에게 “나하고 약속한 게 있죠. 진천선수촌에…”라면서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대한체육회 59개 가맹종목 중에서 태권도가 국기인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천선수촌에 태권도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있어야 한다”면서 “태권도 조형물을 어떻게 세울 거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 “조만간 바로 예산이 세워지는 대로 조형물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이 위원은 “나와 약속했지 않느냐. 1년이 됐다. 빨리 추진해서 보고하라”고 몰아 붙였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태권도 종주국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국제공항에 태권도 조형물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말로만 하지만 말고 태권도 조형물을 설치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이 “구체화하도록 하겠다”고 하자, 되받아 “어떻게 구체화할 거냐”고 다그쳤다. 그러자 이 회장은 “태권도연맹과 논의해서 어떤 형식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 의원은 18일 열린 국감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나와 “태권도가 국기로 지정됐는데, 정작 내년 태권도 예산은 353억 원으로 오히려 4억 원이 줄었다. 정부가 태권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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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대한민국 와서 가장 먼저 보는 장소가 공항입니다
    태권도 조형물이 보이면 대한민국 상징이고 브랜드 높아지고
    세계태권도인들에게 매우 친숙한 느낌을 전달 할 것입니다
    공항 태권도 조형물 없는 것이 이상합니다
    문화, 외교, 관광을 위해 적극 투자해야합니다
    태권도 세계화는 돈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2~3배 비즈니스
    가치가 있습니다

  2. 공항에 태권도 조형물만 세우면 뭐하나요~?? 정작 세계 중앙도장이라 할 수 있는 국기원 시설이 문제이지 않을까합니다…냉.난방도 잘 안되고 화장실 시설도 내부 화장실은 어떠한가요? 주차시설은 어떤가요?? 예산받아서 국기원 보수 좀 하심이…

  3. 예산이 왜 모자라다고 생각할까… 골프나 축은 같은 다른 종목은 선배들이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름의 자생력이 있는데 태권도는 항상 예산이 모자라다고 하는지… 가장 많은 참가회원의 스포츠인만큼 프로그램이든 뭐든 배구나 야구처럼 되었음. 솔직히 태권도라는 세계가 무도이건 뭐건 그래도 스포츠인데 이해가 안됨. 경기도 일반인 입장에서는 재미없음.

  4. 대한민국 대표공항인 인천공항에 조형물을 세우는취지는 좋은거 같다 하지만 태권도가 국기인 나라에 외국 선수들이 왔을때 공항만에 디자인과 편의성을 보지 조형물을 보지는 않는다 정부에서 점점 예산도 줄여가고 있는 추세인데 그예산으로 공항에 조형물을 세우는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예산으로 태권도 발전과 선수들의 좋은 훈련장소와 태권도 유망주 발굴에 힘을썻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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