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가 지난해 심사 시행수수료를 인상한 것과 관련, 국기원 승인을 받지 않고 약 4억 원의 부당 이익을 취했다는 보도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최진규 회장은 3월 25일 “심사비 시행수수료 인상 과정에서 서울시태권도협회가 국기원에 직접 승인을 받는 것이 아닌데, 악성 민원인들과 언론매체가 사실관계를 잘못 알고 왜곡·모함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최 회장은 서울 모처에서 “지난해 1월 초 구협회장 간담회에서 심사비 인상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이사회와 대의원총회 결의에 따라 시행수수료 인상을 결정한 것”이라며 심사규정에 따른 시행수수료 승인 절차를 설명했다.

그는 “물가인상과 행정비용 상승 등 필요에 따라 ‘시행수수료’를 인상할 경우, 심사시행단체(시도태권도협회)는 별첨과 붙임자료를 작성해 (1)대한태권도협회에 시행수수료 승인 요청을 제출하면 (2)대한태권도협회는 국기원(발급기관)에 승인을 득하게 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서울시협회는 지난해 1월 중순, 시행수수료 인상 원가 계산을 해서 (1)처럼 대한태권도협회에 승인 요청을 했는데, 회신이 없어 관례적으로 승인된 줄 알고 시행수수료 인상을 적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시행수수료를 인상하는 과정에서 왜 국기원 승인을 받지 않았느냐는 논란에 대해 “서울시협회를 비롯한 시도협회는 심사재수임 단체여서 직접 국기원에 심사비 인상에 대한 승인을 요청할 권한이 없다. 그것은 대한태권도협회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 시도협회 별로 심사비 인상 자료를 제출하면, 대한태권도협회는 그 자료를 국기원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 왔기 때문에, 지난해에도 관례에 따라 그렇게 되는 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서울시협회는 지난해 초 대한태권도협회가 서울시협회에 심사비 승인신청서 등을 제출하라고 1월 15일과 4월 4일 요청을 해서, 서울시협회는 승인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자료 전부를 1월 25일과 4월 10일, 4월 11일 제출해 심사비 인상에 대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는 공문서를 공개했다. 4월에 보낸 자료는 심사비 인상 원가 계산 확인서이다.

최 회장은 “서울시협회는 대한태권도협회에 심사비 승인요청서 등을 모두 제출했고, 국기원은 심사비 인상에 대해서 이의가 없으면 별도의 승인 통지를 하지 않아, 관례에 따라 인상된 시행수수료를 적용한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말을 종합해 보면, 지난해 봄 대한태권도협회가 회장 불신임 파동으로 심사 행정을 명확하게 처리하지 못해 벌어진 일인데, 마치 서울시협회에 잘못이 있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읽힌다.

최 회장은 국기원에도 일침을 가했다. 지난해 인상된 심사비를 승인하지 않았다면, 국기원은 서울시협회가 접수하는 심사를 거부하고 심사 승인도 해주지 않아야 하는데, 심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감독관까지 파견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지난해 8월에도 충분히 승인 등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울시협회는 올 초부터 감사와 법적 분쟁으로 준비한 사업과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협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행정 사무감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않고 일방적으로 모함하고 법적 분쟁을 하는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 일일이 해명할 가치가 없다”며 “조만간 ‘무혐의’가 나오면 그에 따른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타협은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최 회장의 주장과 반박에 대해 서울시협회와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구협회와 반대쪽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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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COMMENTS

  1. 무분별한 악성 민원으로(진정,고발,언론) 정작 피해를 보는건 태귄도를 사랑하는 사람들 입니다. 진심으로 태권도를 사랑하고 발전시키려 한다면 태권도가 가지고있는 장점을 홍보해야 합니다. 최진규회장님 힘내시고 앞으로도 태권도를 본인들 목적수단으로 이용하는 사람들과 절대 타협하지 마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힘들고 어렵겠지만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2. 국기원, 대태협. 경기도협회, 서울시협회 등 혼란스럽습니다
    부모들이 목소리 커지면 학교나 도장이 어렵듯이
    협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개개인 목소리 커지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 태권도장 지원 정책 추진 되기 바랍니다
    태권도장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
    벌써 잊었나요
    협회, 태권도장 지도자 한마음으로 태권도장 살리기 집중합시다
    국회처럼 국민 무시하고 싸우지 말고
    협회 응원합시다

  3. 사실여부 확인도 안하고 뭔가 의도가 있는것인지 의심스러운 언론보도로 일선 관장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어야 됩니다.

  4. 무조건 서태협 임원들이 회의 해서 진행 되면 합법인가요?
    그럼 상위기간 규정이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국기원 심사 규정에 보니 심사비 인상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기원에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되어 있던데 그럼 kbs보도가 잘못 된것이라고 법적조치를 하기 바랍니다.

  5. 조금의 빈틈을 찾아 헤집고 들어가 그것을 이용하여 본인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태권도계의 기생충들이 너무나 많이있습니다. 태권도장에서 열심히 지도하고있는 지도자들을 현혹시켜 언론을 조장하는 태권도계의 기생충들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최진규회장님 힘내십시오~ 최진규회장님을 응원하는 태권도인들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6. 몇년에 거처 심사비가 인상된걸루 기억하는데 그동안 대태에 심사비 인사요청 했던 공문을 공개 하면 될것 같은대요..
    서태협 잘못이 아니라 대태가 잘못된것이라면 밝히면 됩니다.
    말로 하지 말고 공문을 오픈하면 될것 같은대요..

  7. 서울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명확하게 승인절차를 잘 지켰군요.
    근데 보도는 왜 왜곡돼서 보도가 되었는지 의아 하네요.
    결국 오도된 보도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건 우리같은 일선 관장님들인것 같고 한두명의 회원들로 인하여 저리 보도가 왜곡된것같네요.
    만약 오지랖넣은 일부회원들로 인하여 심사비원가가 서울시태권도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면 결국 우리 관장들이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오지랖 넣은 회원들 찾아내어서 지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에휴~~~

  8. 도장이 망하든 말든 정치적으로 움직이는 기생충 같은 자들을 태권도계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선배도 없고 욕하고 인성이 의심 스럽습니다
    그런자들은 집에서 부모한테도 욕하고 그러는지 참 그의 자식들이 무엇을 배울까요
    지금의 태권도는 정의가 아니라 개인의 욕심이고 정치화 되어 배가 산으로 가는격입니다

  9. 서울시태권도협회 어려운실정 이끌어 오시느라 서울시회장님 비롯한 임직원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렇게 글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곳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안정되고 서울시 모든 태권도장이 잘 살수 있을겁니다 좀더 화이팅 하십시요!!^^

  10. 두 김씨의 폭력시위로 태권도 이미지가 갈수록 추락합니다
    태권도장이 위기인데 정치적 시위로 오히려 개혁이 아닌 두사람의 고집과 아집의 독재로 태권도계 질서는 깨어지고 있습니다
    협회와 도장이 살 수 있는 방법도 있을텐데
    두 김씨에 흔들리지 말고 하루빨리 태권계가 안정이 되어 문체부와 협력하여 태권도장 지원 정책 만들어주세요
    협회가 태권도장 지원 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11. 흠집내기 질려버릴거같아요 잘한건 잘했다고 칭찬하고 못한건 못했다고 질책해야지 태권도판이 정치판이돼서 무조건적인 흠집내기 반대를 위한 반대는 제발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서태협이 살아야 서울의 도장이 삽니다. 반대로 서울 도장이 살아야 서태협이 살지요.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밝은 서울태권도를 기대합니다.

  12. 모든 것을 떠나 국기원도 아닌 종합운동장에서 매달 심사를 진행하며!이게 심사장인가요?
    시장인가요?심사 운영에 더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13. 사실을 왜곡하고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무분별한 민원, 진정, 고소, 고발 등을 일삼아 태권도계를 혼란하게 하고 문제를 야기하는 자들은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14. 민주주의 국가에서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들에 대하여 자신들의 의견과 맞지 않는다고
    지속적인 분란을 일으키는 일부 모리배같은 선배님들!!! 정신좀 차리세요 제발 조용히 체육관좀 합시다!!!
    맘까페 보셨나요? 관장들 양아치래요 돈많이 걷는다고 근데 그걸 뉴스에 친절하게 제보까지 하여 방송까지 타게 하시네요…

    유상운송법관련 모임이나 행사에 가보면 태권도를 사랑하고 태권도의 앞날을 위해 싸우시는 분들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보기가 힘들더이다.
    서울시 및 구협회장들 뭐하는 겁니까?
    오랜 경륜과 연륜으로 뭐가 먼저인지 아니면 과연 일선 관장들을 위한 행동이 뭐인지 앞뒤 구분좀 합시다.

  15. 서울시협회는 지난해 1월 중순, 시행수수료 인상 원가 계산을 해서 (1)처럼 대한태권도협회에 승인 요청을 했는데, 회신이 없어 관례적으로 승인된 줄 알고 시행수수료 인상을 적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승인된줄알고 진행했다.그러면 위글에서 처럼 승인없이 진행된 심사비용은 각 구협회로 돌려주시고 지금부터라도 그 전에 해왔던관례를 깨버리고 합법적인 철차로 서울시협회가 바로서면되겠네요.

  16. 모든 잘못이 왜 서울시에 있지요
    국기원, 대태협, 시도협회 업무적인 관계이고 보고하고 2개월간 지침이 별도없어서 전례대로 진행했는데 태권도장하고 행정적인 것이 무슨 연관인가요?
    그리고 돌려주어도 학부모에ㅣ게 전달해야지 구협회는 무엇인가요?
    심사비 문제에 자유롭고 당당한 사람 없습니다
    자꾸 협회 약점을 잡고 고발고소하니
    태권도장 지원 정책이 나가질 못합니다 언제까지 정치인 처럼 당쟁 싸움에
    태권도장이 피해를 봐야하나요
    태권도장 지원 정책을 협회에 따지세요
    그것이 순수합니다
    태권도장 위기 사분오열 되어 모두 죽지 맙시다

  17. 심사비에 대해서 논 하는 자들아 당신은 도장 하면서 접수비만 받지 왜 더 받나요
    나도 도장 운영자이고 협회 활동은 안 하지만
    협회도 운영비 등등 때문에 더받는 걸 왜 모르시나
    세금은 왜 내시나 나라 살림 할려고 세금 내는거 아닌가
    마트에 가서 따지세요 공장 원가만 받으라고 도장도 않하는 자들이 정의니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싸우더라도 예의는 지킵시다 양아치같은 것들이 정의 를 논하다니

  18. 어제 날짜 뉴스 보세요. “지난 16일 태권도 승품단 심사비 비공개 문제점을 지적한 kbs 보도와 관련해 태한태권도협회가 앞으로 심사비 내역 공개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전국 17개 시도협회장 긴급 간담회를 열고 태권도 승품단 심사비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부터 각 지역 태권도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항목별 승품단 심사비 내역이 공개됩니다.” 송0구협회, 금0구협회 일부 임원과 이들과 결탁한 진정, 민원 전문 협잡꾼들 덕분입니다. 감사할 따름이네요. 나중에 이런 작자들 상판좀 보고 싶다 증말

  19. 서울시협회의 심사비 승인 건은 2018년초에 권익보호 사범회에서 국기원을 방문하여 승인요청이 있었는지 서면질의 하였고 3월 국기원장과 면담자리에서 국장 답변이 승인 요청이 없었으며 대한태권도협회에 질의 공문을 보낸 상태라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그후에 아무런 답변이나 조치가 없었습니다.

    문제는 과도한 심사비가 지불하는 일선 관장님들의 복지를 위하여 합리적으로 정당하게 집행되기 보다는 기득권의 조직 관리에 과도하게 집행되는 것 입니다.

    함께 인지하고 대화하는 개선의 의지 보다는 기득권과의 다툼으로 비춰지는 것이 안타 깝습니다.

  20. 기사내용 부터 확인해보심이 어떤지요. 기사내용에는 서울시협회는 지난해 초 대한태권도협회가 서울시협회에 심사비 승인신청서 등을 제출하라고 1월 15일과 4월 4일 요청을 해서, 서울시협회는 승인신청서를 비롯한 관련 자료 전부를 1월 25일과 4월 10일, 4월 11일 제출해 심사비 인상에 대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는 공문서를 공개했다. 4월에 보낸 자료는 심사비 인상 원가 계산 확인서이다.
    최 회장은 “서울시협회는 대한태권도협회에 심사비 승인요청서 등을 모두 제출했고, 국기원은 심사비 인상에 대해서 이의가 없으면 별도의 승인 통지를 하지 않아, 관례에 따라 인상된 시행수수료를 적용한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말을 종합해 보면, 지난해 봄 대한태권도협회가 회장 불신임 파동으로 심사 행정을 명확하게 처리하지 못해 벌어진 일인데, 마치 서울시협회에 잘못이 있는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는 것으로 읽힌다.
    최 회장은 국기원에도 일침을 가했다. 지난해 인상된 심사비를 승인하지 않았다면, 국기원은 서울시협회가 접수하는 심사를 거부하고 심사 승인도 해주지 않아야 하는데, 심사가 정상적으로 이뤄졌고 감독관까지 파견한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지난해 8월에도 충분히 승인 등 후속 조치를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렇게 보도되었는데요. 어찌되었든 법적인 결과가 나오면 누가 되든 간에 책임을 지면 될것이네요.

  21. 서울시는 분명히 위법을 햤습니다. 제출을 했지 승인은 받지 않았다는 말은 인상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그럼 서류제출하면 모두 합격하고 통과하는 건가요? 절차를 지키는 것은 당연한 거고 승인을 받지 못했으면 인상하면 안되는 게 상식이고 순리입니다. 답답하다고 일저릴러 놓고 땡깡부리면 안되죠.

  22. 서울시던 대태협이던 국기원이던 책임떠넘기기 바쁘네요…
    우리가 물건을 사면 그안에는 제작비 물류비 도매상 마진 소매상 마진이 붙어 최종 금액이 책정됩니다.
    근데 최종금액은 안되고 중간마진은 괜찮다?
    저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눈가리고 아웅하지 말고 다들 현실적으로 판단 하세요
    협잡꾼들로 인해 언론에 지속적으로 안좋은 뉴스가 노출되었을때 누가 피해를 입는지 생각좀 합시다
    답답합니다.
    온갖 sns상 모임에서 자기들의 이익을 챙기기위해 음해와 모략질, 유언비어를 만드는 일부 협잡꾼들님들 제발 그만좀 하시죠
    자기가 추구하는 생각과 다르다 하여 잘못된게 아닙니다.

  23. 심사비 올려서 협회에 돈 쌓아놓지 말고 심사비나 내리세요
    민초관장이라고 관장들 위한다며 당선되더니 관장들 생각은 조금도 안하고 서울시협회 직원들 먹여살릴 생각만 하시는 서울시 회장님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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