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으로 도장과 경기 등 태권도 전반이 극단적인 위기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도 대한태권도협회는 주동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이 필요하고, 새로운 발전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리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양진방 용인대 교수(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가 한 말이다.

양진방 교수는 12월 1일 회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KTA가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제2의 도약을 하기 위해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일은 화합과 단합”이라고 강조하면서 “소모적 논쟁과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하고 종주국 태권도의 발전 과제를 함께 논의하면서 KTA가 ‘하나의 팀’(원팀)이 되도록 모든 힘과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3년부터 9년 동안 KTA 전무이사와 기획이사,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전자호구를 도입해 경기 판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품새 대회를 만들어 품새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태권도장 경진대회를 기획·개최하고 지도자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도장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국가대표시범단과 ‘탈’ 공연을 기획해 태권도 시범공연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양 교수가 내건 슬로건은 ‘하나 되는 대한태권도협회! 원팀 코리아태권도 실현’. “중앙협회의 행정적 리더십을 회복하고, 화합과 협력의 새로운 분위기를 획립하겠다”며 △코치위원회를 설치해 현장 지도자들의 의사결정 참여를 확대하고 △유소년과 주니어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가 기회를 넓히며 △도장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규정과 제도를 제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도장분야 공약과 관련, “도장 관련 정책과 업무가 협회 내에서 경기분야와 동등한 비중으로 다뤄지도록 정관 보완을 비롯한 각종 제도와 장치를 마련할 것”이라며 “시도협회와 함게 도장 지원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행해 나가는 기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분야에 대해선 “전국체전에 품새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힘쓰고, 격파왕 대회를 부활해 격파·시범 경기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권도 사회적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는 태권도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태권도 가치와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확산시켜 도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KTA 전무이사 이외 국기원지도자연수원 교학과장과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 사무국장을 맡는 등 태권도 제도권에서 행정과 정책 실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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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MMENTS

  1. 2001년 총동문들의 궐기(국가대표선발 부정으로 국기원 점거농성)로 인해 제도권에 발을 디뎌 놓은 양진방 교수는 직분인 학생들의 교육을 떠나 10년간 외유를 하고 있어 한때는 태권도 개혁에 기대를 걸었으나 10여년이 지난 현재 양진방은 정치적 외유로 (대한태권도협회, 세계연맹 등) 적폐들과 적당히 관계를 유지하며 개인적 영달을 위한 기득권 유지만 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며 특히 용인대 동문들은 용인대를 등에 업고 이용만 했다고 성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양진방은 지난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에 지원했다가 음주 쓰리아웃과 친 새누리당 측이라는 딱지가 붙어 1차에서 탈락하였고, 또한 국기원 사무총장으로 가려고 했으나 여러 이유로 불발된 상황 입니다.

    그런데 불나방처럼 또다시 2020년 대한태권도협회장에 출마한다고 하는데 우려를 표합니다.

    10년간 교수의 직분을 외면한 양진방은 대한태권도협회장 출마시에는 용인대 교수를 사퇴하고 출마를 하든 말든 해야할 것 입니다.

    교수평가에서 후배 교수들에게도 밀려 스스로 부적응하고 또다시 정치적 외유(폴리페서 교수)는 용인대 동문으로서 좌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상임이사님
    결코 간단치 않은 상황이니 양진방 교수의 결단을 촉구바랍니다.

    2020. 10. 15.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회장 김창식 동문

  2. 태권도장은 지금까지 찬밥신세를 당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경기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 내에서 태권도장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수장의 생각이 매우 중요하다. 양진방 교수의 제시한 내용중에서 “도장 관련 정책과 업무가 협회 내에서 경기분야와 동등한 비중으로 다뤄지도록 정관 보완을 비롯한 각종 제도와 장치를 마련”란 말은 매우 환영할 일임에 분명하다.

    경기에 집중된 현 제도를 도장과 균등하게 하겠다는 의지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도장상황에서 매우 의미있는 제시라 할 수 있다. 경기와 도장이 균형을 이루는 제도가 마련된다면 태권도장은 실질적인 변화와 개혁이 이루어지리라 믿어본다.

    양진방의 태권도장 생각, 도장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3. 체육관을 하는 현장 지도자들은 미래가 매우 불안합니다. 요즘 더 더 그러합니다.
    이러한 시기에 체육관의 위기에 대하여 근본적 해결을 위해 경기와 도장이 균형을 이루도록 제도를 마련 한다는 의지는 매우 좋습니다.

    부디 체육관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사범도 내보내고 혼자 하고 있는데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태권도말고 할 수 있는게 없는 우리에게는 이 길 밖에 없다는 생각이 더 불안합니다. 이 불안함을 희망으로 만들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꼭 부탁드립니다.

    평생 태권도장 지도자로서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잠이 오질 않는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교수님을 믿습니다. 아마도 많은 지도자들이 그렇게 기대를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체육관의 제2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4. 더이상 대한태권도협회를 경기단체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야한다
    경기인을 폄훼하는 발언이 아니라 경기인으로 성장할수있게 역할을 해주는 태권도장은 경기인의 모태이다.
    전국 일만이천개의 도장이 코로나로 살얼음판을 걷고있다.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관장들이 늘어나고 밀려오는 빚더미에 버티다못해 자살하는 관장까지 생겨나고있다.

    태권도장 살려주세요…

    양진방교수님은 수년을거쳐 경기와 시범을 변화시켰듯이 태권도장에 세심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태권도의 브레인답게 해결공약을 제시해주시꺼라 믿습니다.

  5. 잘했든 못했든 누구보다 태권도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특히 도장 지원에 힘쓴다고 하시니 저는 적극 양진방님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보다는 ‘사무총장’으로 추천합니다. 앞으로 회장 되실분은 꼭 회장 당선돼셔서 양진방 님을 사무총장이나 도장분과 위원장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6. 태권도발전을위해 지금까지 노력하신만큼 꼭 당선되셔서 태권도장에 도움되는 정책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7. 기초체력인 태권도장이 활성화되어야 협회와 선수팀, 경기단체도 활성화 될 수있습니다 교수님을 응원하며 좋은 정책 펼치시길 바랍니디ㅣ

  8. 화합을 통해 진정한 태권도 발전에 기초를 만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후학들과 후배들이 응원하고 있으니 멋진결과 그리고, 멋진 행정가로 태권도의 중심이 되어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9. 용인대 통문 댓글이 오랜세월 태권도인들이 눈감고 살았네요 이런 분이 자기영달을위해 살아왔는데 이제 더이상 갈곳이 없나보네요 이제대한태권협회 회장선거에 출마 했는데 그동안 태권도인들이 잘모르고 있는 사실들을 동문들이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런분은 회장출마 하지말아야지 뭐 하쟈른거야 법과 질서를 어기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협회 출마라 나도 한번나가고 싶다

  10. 사범교육 받을때 양진방교수님 강의내용이 지금도 새록새록 기억에 남습니다
    꼭 당선되셔서 태권도사범님들께 희망을 주세요

  11. 교수님께 수업들었던 학생이었지만 현재는 현장에서 아이들에 꿈과 희망을 주는 지도자로 있습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의 태권도 발전에 희망을 보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어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큰 힘이 되어주십쇼!
    존경합니다.

  12. 정말 태권도 역사를 망치고 엉망만든분이 후보로 나온다 귀막고 말못한 지난날들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변방에 있는 관장들은 잘모를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대회장에 관심을 가진분들은 후보의 잘못된 여러가지를 알수 있죠 선거란것이 그사람의 인격을 알수있는 심판의길인데 한심하고 답답하네 이사람안되

  13. 나도 그런행정박사다.박쥐도아니고 국기원 사무총장갈려고했는데 법적인문제로 탈락인데 대권도 협회장은 환영하네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이것만보아도 알겠다

  14. 한심하네 태권도협회장 인물이 이리없나 동문이 저리말하는 이유를 태권도 인들은 잘 모르고 있나보네요

  15. 우리한번 생각해봅시다.이런분은 회장하면 안되요.왜!왜!왜! 법에서 문제가 있으니,왜!왜!왜! 회장 할려고 생각했다면 국가대표선발 부정으로 국기원 점거농성 또 국기원 사무총장에 출마 예선 탈락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태권도 협회장으로 선출된다면 정말 태권도인들 자존심이 문제라 안돼요

  16. 동문이라고 다 찬성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본인 생각 일뿐 마치 모든 동문의 생각을 대변히는 것 처럼 말하는 건 서로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태권도계 인물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상식 이하인 사람들이 많죠.비합리적이고 패거리 집단의 형태로 온갖 더러운 짓을 다하죠. 물론 일선 지도자라는 사람들도 정치 물들면 그런 인간으로 돌변하죠. 어떤 사람이 수장으로 와야 하나요? 여기는 하나님,부처님, 공자가 와도 쉽지 않아요. 워낙 바닥이죠. 그래서 전 그 사람이 한 일과 비전을 자세하게 살펴 보고 이야기 합니다. 양진방 교수가 해 온 일의 성과와 비젼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저는 적극 지지 합니다.

  17. 지도자급 상실이란 정체성을 여실히 들어낸 태권도사회가 누가되든 의미가 없다.두말할 것도 없이 괜한 선거다.자신들이 일탈을 고백없이는 무주공산일 가능성 깊다.여러분들의 출마했지만 태권도사회를 혁신과 변화를 요구하는 시대엔 턱없이 보인다.그냥 각자도생일 뿐이다.너무 비판적인 이견이라 하여도 태권도의 민낯을 피해갈 수는 없다.신문사가 진단하듯”조직.자본으로 선점하려는 악습을 버리지 않고 그 어떤 지도자 나타나도 태권도는 비전을 제시할 수 없는 늪속에 빠졌다.위기가 기회라 하겠지만 그 논리마저도 이미 사라졌다고 본다.존중받지 못하는 오너는 항상 탄핵받는다.왜 그럴까?절차상 하자가 많다는 것이다.그 절차를 극복할 분들이 존재하는지 상상에 맡긴다.

  18. 회장출마보다. 교수가 정답인데 교수는 때로는 지식으로 강의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은 없다 왜미런말을 할까 후보자는 오랜세월 태권도를 위해 행동으로 보여준것이 없다는 말이다. 그냥 개인의 영리만 가져 갔지 뭘 했나 생각해보시죠 진정 후보자가 자격 있다고 봅니까?
    그냥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시 말고 들어가세요 무슨 부귀영화 누릴려고 그래요 법도 안지키는분이…

  19. 코로나19 시대의 태권도협회는 도장과 경기가 함께 가는 양생의 길을 가야한다. 이제 대한태권도협회는 경기단체라는 말은 어울리지않는다. 도장과 경기 두마리의 토끼를 다잡을 적임자는 양진방교수밖에 대안이 없다.
    올림픽에서의 금메달, 도장지원사업 최초 설치, 격파대회의 활성화, 아시안게임 새품새개발, 이정도면 협회장으로써 충분한 자격이 있지 않을까요?

    양진방교수 당신의 출마를 적극 지지합니다.

  20. 제발좀그만설치고학교에좀가만히있든지학교그만두던지도대체가태권도를해보고입문했는지조용히있으면되겠구만학교욕좀그만시키면좋겠네

  21. 현 집행부 실망실망실망 고이면 섞습니다.
    교수님 국기태권도가 바로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검소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기대 하겠습니다.
    양진방 교수님 힘내시고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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