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왼쪽 위부터 기호 1번 강석한 후보, 기호 2번 김현태 후보, 기호 3번 김상익 후보, 기호 4번 최진규 후보

 

예상대로 ‘4인(人)-4색(色)’이 격돌한다.

제14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선거에 4명이 후보자 등록을 하고, 12월 29일 기호추첨을 했다.

기호1번은 강석한 후보(전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본부장), 2번은 김현태 후보(태권도교육개발원 원장), 3번은 김상익 후보(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 4번은 최진규 후보(전 서울시태권도도협회 회장).

4명 후보는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비대면 선거운동을 위한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내년 1월 6일 자정까지 9일 동안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이번 회장선거 선거인단은 133명. 투표는 내년 1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시 양천구 목동야구장 중앙현관 출입구에서 진행된다.

강석한 후보는 ‘소통’과 ‘통합’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도장 운영을 비롯해 서울시태권도협회와 대한태권도협회, 국기원 등 태권도 제도권에서 활동한 경륜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차기 회장 적임자론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개선위원회를 구성해 조직 안정화를 꾀하면서 회원들과 임원들을 폭넓게 아우르며 바람직한 행정과 정책을 실현하겠다” 말했다.

김현태 후보는 1997년부터 1년 동안 서울시태권도협회 운영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회원들의 도장경영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그는 선거운동 홍보물에서 “저는 오늘부터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이 찾아와도 오직 회원들만을 생각하며 걷고, 뛰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겠다”고 말했다.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경영능력이 강점인 김상익 후보는 ‘투명한 경영’과 ‘세일즈 회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그동안 쌓은 행정 경험과 친화력, 리더십을 바탕으로 회원 위에 군림하지 않는 친구이자 동반자로 서울시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한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진규 후보는 4년 전 경선을 통해 회장으로 당선된 후 4년 동안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이끌어왔다. 그는 “태권도장이 있어야 협회가 존재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득표 활동을 하고 있다. 4년 회장직 평가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풍문에 나돌았던 후보 간의 단일화 바람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 4명 후보가 모두 완주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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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지금 선거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 서울시체육회에서 하지 말라고 2번이나 공문 보냈다고 하는데 ~~ 여하튼 서울시는 별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2. 서울시태권도협회 빨리 안정 찾아 코로나 위기 태권도장 지원 정책 추진 바랍니다 힘없는 관장 정부의 차별 방역으로 태권도장 죽습니다 서울시태권도협회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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