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희 강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김동석 객원기자]

등록도장 회원 지도자 1천 명 참가
심폐소생술-표준교육과정 등 교육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는 1월 11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에서 ‘2020년도 태권도장 지도자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교육 시행의 근거는 대한태권도협회(KTA) 도장 등록 및 관리규정 제4조 태권도장 권리와 의무, 제16조 교육 제공에 따라 17개 시도태권도협회에서 KTA 교육과정과 내용을 회원 도장 지도자들에게 교육해야 한다.

이날 서울시태권도협회는 등록도장 1,300개소 관장(회원)들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3시간 30분으로 진행했다. 1차 교육은 오전 9시, 2차 교육은 오후 1시30분 실시해 약 1천 명이 참가했다.

교육 전 김태완 사무국장은 “KTA 의무교육으로 진행하지만  회원 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인 시간으로 준비했고, 도장에 도움이 되도록 13개 과목을 교과서 양식으로 파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장에서 긴급하게 심장정지로 사고가 나면 도장에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 심폐소생술 강의를 추가했고, 내년에도 더욱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1월 11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도장 지도자 직무교육

최진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서울시의회 조사특별위원회의 요구로 서울시체육회에 서울시태권도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려고 했지만 체육회 이사회에서 부결된 내용을 설명하며 “협회 운영 및 회원도장에 사용해야 할 예산에 손실이 발생했다. 몇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고 있고 올해는 회원도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표준교육과정 총론을 강의 한 최훈민 강사는 “유품단자에게만 있는 승품 기간을 유급자에게도 이수시간(360시간) 적용하여 지역 도장들이 속성반 등 출혈경쟁이 없어지고 승품·단증이 남발되지 않아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택희 강사는 수련지도계획안을 강의하면서 “과목과 이수시간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계획안으로 수련생들을 지도하면 과목을 교육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현근 강사는 적용사례 강의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도장 성공 사례를 들어 지도자들에게 프로그램과 과목 등 태권도장에 변화가 필요하고 강조하면서 도장도 수련생 안전에 필요한 경비 등 차량비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김동석 강사는 태권도 심사를 강의하면서 “출생아가 감소하고 초등학생들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련생이 감소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법안은 계속 개정되어 도장 지출은 늘어나고 있다”면서 “태권도장에 태권도가 있어야 산다는 인식으로 태권도 심사가 개선되면 교육도 변화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추가 교육을 1월 19일 국기원에서 할 예정이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6 COMMENTS

  1.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시도협회, 구협회가 태권도장을 위해 관심을 갖고 무료 지도자교육을 하고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는 것에 희망을 봅니다 협회들이 변화 되고 있네요
    태권도장도 함께 변화 되길 기대합니다

  2. ID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도장에 필요한 내용과 태권도 의본질이 무엇인지 도장이살아나을수잇는 길이 무엇인지 직무교육을 통하여여 알수잇게하여주신 서울시관계자 들과 강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대한태권도협회와 시도협회가 공동으로 함께한 13년 기간의 컨텐츠
    프로그램입니다
    지속적으로 일선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합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