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 송재승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항간에 유언비어떄문에 박재우 임원장님이 굉장히 마음 고생을 하시더라고요. 그게 워냐 기술심의회 의장을 맡아 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올해 지금 당장은 맡기가 힘들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 부의장을 하겠냐고 했더니 하겠다고 얘기를 했고…이번 대회만큼은 의장 대행을 맡아 달라 해서 온 겁니다. 누구(서정욱 전 의장)를 쳐내고 올라온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꼭 설명을 드리려고 잠깐 이 자리에 선 겁니다.”

*3월 15일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 김태일 국기원 제도혁신위원장

“지금 미용실, 이발소라든가 위생업소도 마찬가지로 2년 3년 지나면 보수교육이라는 게 있는데, 태권도 지도자는 한 번 자격을 취득하면 보수교육이 없어요. 이것은 사회 통념적 정서에 배치되는 제도다. 이런 국기원 내부의 제도는 제도혁신위원회에서 토론을 거쳐서 강력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야 되겠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태권도 4개 단체를 통합할 수 있는 ‘태권도정책개발연구소’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개인 의견은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문체부나 대한체육회가 대부분 (태권도) 연구 과제나 사업을 스포츠개발연구소라는 곳을 통해서 대부분의 과업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3월 15일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 윤오남 조선대학교 체육대학장

“(제도혁신위원회가 제도를 개선해서 제출하면) 얼마만큼 정책에 반영이 될 것인지, 우리가 모여서 정말 고민을 해서 좋은 제도를 만들어 드려본들 얼마만큼 제도권 안에 계신 분들이 수용을 할 것인지 그것도 의문이고…”

*3월 21일 제주도태권도협회 사무실. 문성규 제주도태권도협회 회장

“저는 모든 일에 조금도 회원들을 위해서 불편하게 해본 적이 없어요. 회원들이 불편하면 협회는 있으나마나한 존재야. 제주도태권도협회 회장이 되어 보니까 할 일이 너무 많은 거예요. 정말 정신이 없도록 많아. 그런데 주위에서 자꾸 콘 놓아라 팥 놓아라고 하면 제대로 일을 하겠느냐고. 그래서 나는 그런 일에 눈도 꿈쩍 안 해요.”

*3월 22일 신한대 회의실. 임영진 장애인대표팀태권도팀 총감독

“장애인 선수들에게 어떻게 마음을 열 것이냐. 자꾸 선수들과 소통이 돼야 선수들이 지도자를 따르고 내가 선수들을 지도하기 편한 것이지, 소통을 하지 못하면 지도자로서 역할을 할 수가 없어. 그래서 항상 내가 선수들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 지를 고민을 하고, 고민을 해서 안 되면 경험이 많은 감독에게 와서 ∼게 하려고 하는데 선수들이 다가오지 않는다, 마음을 열지 않는다 이런 것을 항상 점검을 하고 상의를 하고 미팅시간에 건의를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을 그 때 그 때 소화를 해서…”

*3월 29일 국기원 수련장. 황보선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도장의 승급심사, 승품심사, 승단심사까지 좀더 강화시킬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에서 (심사제도 강화를 통해) 태권도 교육과정이 체계화하고, 도장이 평가인증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평가입니다. 그런데 도장이 평가받을 수 있는 방법은 수련생들의 교육의 질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현재 많은 도장들이 부가서비스로 활성화되어 있는 형태를 가장 빨리 3∼5년에서 바꿀 수 있는 가장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월 29일 국기원 수련장. 오인호 국기원연구소 객원연구원

“명품 태권도장 지정 관련해서 현장 적용이 어렵다, 여러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제가 받은 느낌은 연구진들이 좀더 도장 관련 시장 조사를 했으면 좋겠다. 주위 분들의 의견을 듣거나 짐작하는 연구가 아니고, 지금 현장에 가보면 연구진들이 생각하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도장 수준이 높습니다, 일부 지도자들은! 성인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성인들의 도장에 유입되지 않는 원인 파악도 너무 잘못된 것 같고…”

*4월 2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나동식 KTA 행정부회장

“이사회 주관자가 회의를 주관시켜 놓고, 소집권자가 (회의) 소집을 해놓고, 참석을 안 하는 것은 유래가 없는 것 아닙니까. 이것은 회의 자체를 무산시킬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주관자가 한 행위를 보고 그것에 대한 책임은 모두 최창신 회장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획 서성원, 편집 정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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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위생업소와 태권도 지도자의 비교는 좀 불편하네요.게다가 보수교육이라..어떤 프로그램으로 채워주실지도..이미 학문화 되어 발표 된 프로그램들은 일반적으로 2~3년 전 프로그램이라 알고 있습니다.그리고,요즘 교육 자체들이 평일에 걸쳐서 이루어지는데,일선 지도자들이 참여할수 없다고 생각됩니다.지도자의 자격에 따른 무언가를 하시기보다는,인터넷교육,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 후,일선 태권도장에게 배포하는것이 우선이 되었으면 합니다.또한 이번에 개발한 경기용품새또한 동작설명등 자세한 풀이로 만들어 일선 도장에 나누어 주는게 태권도의 근간인 일선도장을 위한걸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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