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KBS 전북뉴스
공감대 형성 위해 100만인 서명 전개

전북 무주군이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으로 세계를 대상으로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무주군은 10월 12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100만인 서명 운동을 시작하면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여론 조성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무주군은 정부와 정치권에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고, 2022년 대통령 선거 공약에도 포함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권도계와 우호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긍정적인 여론형성에 나서기로 했지만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특히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기능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취지가 겹쳐 갈등 소지를 안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한 언론에서 “태권도가 글로벌 스포츠로 격상되었으면서도 국내외적으로 스포츠 무대에서 위축되는 것을 그냥 방치할 수 없다”면서 “태권도의 세계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국가 차원의 교육적 투자가 확대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태권도사관학교의 설립은 필수조건”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1 COMMENT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