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에 자리잡은 겨루기 특성화 도장
각종 도구 활용 ‘재미와 실력’ 동시에 성취

2019년 12월 19일 오후, 서울에서 출발해 경기도 이천과 충북 충주를 거쳐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 들어서자 사방이 어딘지 분간할 수 없었다. 초행길의 낯선 동네는 칠흑 같은 어둠에 둘러싸여, 차량에 설치되어 있는 ‘길 도우미(navigation)’도 무용지물이었다.

어디로 가야 하나? 같은 길을 여러 번 돌고 돌아 약목면 관호리 모퉁이의 야산 아래에 큰 바위처럼 웅크리고 있는 바람소리태권도장(관장 오무환)을 찾을 수 있었다. 시계를 보니 밤 8시. 저 멀리서 어둠을 뚫고 도장 안에서 우렁찬 기합과 수련 소리가 흘러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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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지리적으로 굉장히 좋은거 같네요. 그리고 마당이있어서 관원생들과 바베큐나 음식을 만들어 먹는것도 굉장히 좋은거같아요.

  2. 태권도 지도자로서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더 열심히 연구하고 배워야 한다는 자각을 하게 만드네요, 오무환 관장님, 참 멋진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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