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루기 남자부와 여자부 동반우승을 한 대천제고 선수들과 지도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28회 용인대총장기전국태권도대회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2일부터 8일까지 7일동안 열렸다.

용인대학교와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 단체전을 포함해 총 1,088명, 품새 815명, 자유품새 62명,  시범 511명 등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다.

종목은 품새와 체급별 겨루기, 시범경기. 품새는 개인전, 단체전, 페어전으로 펼쳐졌고, 시범 경기는 체공 3단차기, 체공회전 3단 차기, 자유구성 격파로 구성됐다. 체공회전 3단 차기는 선수가 허공에 뜬 채 몸을 540도 회전하면서 목표물을 발로 차는 경기.

4일 열린 개회식에서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100여명이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해남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대회가 열린 해남체육관에서 김경일 경기위원장이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기에선 대전체고가 남고부와 여고부 동반 우승을 했다. 남고부 플라이급 김도훈(3학년)과 페더급 이준호(3학년)은 1위, 밴텀급 안재성(3학년)과 헤비급 김명준(3학년) 은 각각 3위를 했다.

여고부는 핀급 한나연(3학년), L-헤비급 송민아(3학년), 플라이급 박예온(2학년)이 금메달, L-미들급 임수민(3학년)이 각각 3위를 해서 종합우승에 이바지했다.

강원체고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여고부 헤비급 김수연과 L-미들급 안혜영 1위, L-헤비급 황지은 2위, L-헤비급 엄태은이 3위, 헤비급 유민영이 3위를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남고부 준우승은 헤비급과 미들급에서 1위를 한  김영호와 천호현이 활약한 숙지고가 했고,  3위는 금 1, 은 2개를 획득한 울산스포츠과학고가 올랐다.

최우수선수에는 남고부 천호현과 여고부 강명진(울산스포츠과학고), 지도자상에는 대전체고 고석화 코치와 정재영 코치가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시범부문 남중부 체공3단 3종차기 1위는 함경진(태권도 신우회), 체공회전 1단차기 1위는 이승우(태랑학회), 자유구성 격파 1위는 함경진(태권도 신우회)이 했다.

또 여중부 체공3단 3종차기 1위는 류수빈(수원시태권도시범단), 자유구성 격파 1위는 박윤지(ONLYON), 남고 1학년부 체공3단 3종차기 1위 간서영(세종태권도장), 체공회전 1단차기 장재완(경희대튼튼태권도장), 자유구성 격파 1위 김지훈(수원시태권도시범단)이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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