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홈페이지
코로나19 추이 따라 대회 개최여부 변동
KTA, 8월 이후 소형-전문화 대회 개최 검토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와 고등학교 3학년 선수들 중심으로 대회를 개최하자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예정된 전국규모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7월 중순 경남 김해에서 열기로 했던 제55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겨루기·품새)도 연기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하고, 대회를 유치한 자치단체가 난색을 표하는 상황에서 KTA가 독단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규모 전국대회는 못하더라도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고 3학년 선수들 중심으로 경기를 하자는 여론이 일고 있다. 언제 대회를 하는지 기약 없이 기다리는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해소하자는 것.

현재 KTA는 대회장 안팎에 방역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한 후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무관중 속에서 경기하는 매뉴얼을 짜놓은 상태다.

이에 따라 대회 규모를 소형화·전문화해서 중-고3 선수들 위주로 대회를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난 6월 17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코로나19 태권도계 대응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한 유호윤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은 “대한체육회 가맹 67개 경기단체 중 실내 종목은 태권도처럼 대회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제한 뒤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대회 개최여부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8월 이후에 대회 개최 여부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온 한승용 나사렛대 감독은 “상급 진학을 앞둔 중3-고3 선수들은 학교당 1체급 1명 참가하는 제한을 유연하게 풀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유 처장은 “KTA도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대규모 집체 대회는 배제하고, 코로나19가 완화되면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 3과 고 3 선수들을 위해 별도의 소규모 대회 개최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유 처장의 말은 7월 3일 KTA 경기부를 통해서 확인됐다. 경기부 실무자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중3과 고3 선수들만 학교당 1체급 1명 출전 제한을 푸는 등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언제, 어떻게 하겠다는 실제 방안이 정해지지 않아, 코로나19 여파 추이와 경기 지도자들의 여론을 수렴한 후 다음달 구체적인 대회 개최 시행 매뉴얼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A는 이달 중순, 초-중-고- 대학교와 실업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각급 학교 태권도부 지원 방안과 대회 개최 등 여론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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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MMENTS

  1. 무리인건 맞다 하지만 아이들과 지도자 입장을 생각해줘야한다 품새 겨루기 시범 지금 위기이며 비상이다 차라리 학년별로 대회를 개최해 차별성을 두고 한다던가 아님 고학년 위주오 대회를 시작해야한다

  2. 학교 진학을 위한 중3 고3의 소규모 시합은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이름에 따라 취업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런 일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3 고3 의 소규모 시합은 열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운동하는 선수라면 다 알것입니다. 운동만 해왔기에 진학을 하려면 운동 성적이 가장 중요하고 이 성적으로 인해 더욱 성장할수 있는 학교 또는 가고싶은 학교에 갈수 있는데 대회를 열지 않으니 성적 내기는 커녕 손놓고 마냥 기다릴수 없습니다. 가장 급한 중학교 3학년 , 고등학교 3학년 만이라도 대회를 열어 진학할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

  4. 단지 코로나 때문이 아닌 스포츠의 교육적 역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참가 기회의 제한은 교육 목표의 결핍이다. 우리는 코로나에 의한 부정적 시선에 무서워하지만 말고 학생들에게 교육의 본질, 재능을 마음껏 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5.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선수들은 현제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서라도 소규모 시합을 여는게 좋을듯합니다 기회조차 주지않는다면 중3.고3 선수들에게는 너무 힘든 현실이 될것같습니다. 상급학교 진학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학벌 또한 중요하기때문에 이 의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6. 학교 진학을 위해 지금 까지 열심히 운동을한 중3,고3 학생들에게는 앞으로의 진로,인생이 달려 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수 있는 좋은 방안인것 같습니다

  7. 진학을 위해서 시합을 작게나마 열어 뛰게하는건 좋은 생각이다
    소규모로 시작해서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아무 탈 없이 잘 진행이 된다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8. 좋은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위험 하긴 하지만 시합을 안해버리면 선수들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나라에서 선수들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도 않을텐데…성적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학교로 진학을 할것이고 원하는 실업팀도 가여할텐데 위험할순있지만 시합을 열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9. 작은 게임을 하는 것이 아예 없는 것보다 낫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어느 학교에서 왔는지가 인생의 후반기에 직업을 지원할 때 중요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영원히 사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0. 지금 현재 중3, 고3이 학교 진학 문제에 있어서 많이 힘든거같습니다 쇼규모 대회라도 열어서 진학에 인생에 도움이 될수있다면 개최하고 그것에 맞게 대회를 진행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11.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결국 중3 , 고3 학생들의 이탈이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가 없이 시간만 흐르는 상태에서 진학에 대한 불안 심리로 이미 다수의 학생선수들이 운동을 포기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미안하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학생선수들을 위한 정책은 정부나 지자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무기한 기다려라 준비하자는 지독한 희망고문일뿐 해결책이 되질 못하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탁구, 펜싱, 핸드볼등 실내 스포츠들 또한 경기일정이 잡히고 있는 가운데 소규모라도 철저한 방역을 기반하여 대회가 치뤄지길 희망해 봅니다.

  12. 이미 왠만한 대학에서는 21학년도 대학모집이 마무리?
    코로나가 언제 종식될지 불환실하다면 2학년 1학년에게 기회를 주는것은 어떤지! (2,1학년은 더오랜 기다림을 감내해야 하는상황이기에 이탈현상은 더욱 거세지지 않을까요?)

  13. 저는 그래도 무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도 선출이지만 전적이 필요한 시점이 맞지만 확진자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현재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지금 대구는 고3 학생들의 확진이 나오고 있는 판국에 광주는 대부분 학교의 등교까지 무산이 되었습니다. 하반기에 상황을 보고 결정을 하시는건 어떨지요.

  14. 좋은 방향입니다.
    그러나 대회기간중 코로나가 터진다면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 도장들은
    그리고 그 보상은 누가 해줄수있는지
    지금 도장들은 60%만 나와도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대회를 주체할때 방역에 신경써주세요

  15. 중3 고3만 선수인가요 제일 적은 소년체전 전국체전부터 신경좀 써라
    하찮은 태권박스 기사에 이렇게 많은 댓글은 청보네 별꼴이군 댓글부대 동원인가?

  16. 회장선거 나오신다고 하시는데 이미지쇄신을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중3고3 다좋은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셔야지 그냥 바로 앞만 보시는듯해요.협회는 뭐하고잏는지 궁금해요.그리고 다른단체회장님들께서는 몇천만원씩 기부하시는데 태권도를 이끄시는 회장님이나 실세이싯 총당님은 기부금이라도 내셨는지 여쭈어봅니다.

  17. 고3,중3뿐만이 아니라 초6도 중학교 진학해야합니다!! 소규모 고학년대회를 개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8. 그냥 선전용 기사일 확률이 크죠. 태백 대회 왜 취소했는지 정확한 이유부터 밝혀야할듯. 이미 소문은 책임문제로 취소 된거라 하는거같은데요. 협회는 확실히 이부분 밝혀줘야합니다

  19. 좋은내용 잘읽었습니다. 아이들이 운동만해서 많이아쉬었는데요 참잘됀것같습니다. 하루빨리 시합해서 좋은결과도 봤으면 좋겠구요~~ 소규모로 하는것도 좋은생각인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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