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참가자들이 태권체조를 하고 있다.

110개팀 2400명 참가, 3개 부문서 자웅 겨뤄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 ‘제15회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2005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부터 기존의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 명칭을 ‘무주 웰빙 태권도축제’로 바꾸고, 웰빙 태권체조와 개인 경연, 팀 경연 등 3개 부문에서 자웅을 겨뤘다. 태권체조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장년부로 나눠 진행했다.

11월 2일 열린 개회식

○…올해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10개 팀 240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초등학생부터 60세 장년층까지 참가해 남녀노소와 세대를 아우르는 태권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우석대 이사장)은 “태권도는 무예 스포츠의 한계를 넘어 시대흐름을 반영하는 문화콘텐츠로 확대되고 있다”며 “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태권도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콘텐츠로써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올림픽 정신에 부응하는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 태권도시범단이 전우치 창작 공연을 하고 있다.

○…2일 열린 개회식 식전행사에서 선보인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의 ‘전우치’ 공연이 박수갈채를 받았다. 소설 전우치를 ‘창작 태권도 뮤지컬’로 극화한 이번 공연은 내레이션에 맞춰 상황을 연출하고, 절제된 태권도 동작과 군무(群舞)가 인상 깊게 펼쳐졌다.

○…개회식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조수현 원장과 우석대 송남정 교수, 우석대 태권도학과 박지원 교수, 전북일보 양범식 문화사업부장, 전주시태권도협회 기술심의회 엄기원 의장, (사)한국태권도공연예술원 유한철 원장, , 무주중·고 태권도부 송명훈 코치, 설천초 태권도부 강희주 코치, 무주태권도협회 이종우 사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 성료를 위해 우석대 태권도학과 교수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다. 송은섭·윤정욱·김희정·박지원·송남정·정승훈·최동훈 교수는 대회 준비부터 원활한 경기 진행, 폐막 후 뒷정리까지 학생들과 호흡을 맞춰 소임을 다했다.

시상식 모습

○…이번 대회 개인종합 경연 남자초등부 우승은 노도균(용호도장 시범담), 여자초등부는 임가은(수호천사 태권도), 남자중등부는 이대윤(대한민국태극시범담), 여자중등부는 최서연(돌개바람 태권도 시범단), 남자고등1학년부는 김동현(수리온 시범단), 남자고등2학년부는 배경민(수리온 시범단), 남자고등3학년부는 방승혁(ONLY ONE), 여자고등부는 김수연(라온태권도장), 남자성인부는 서대규(대경대), 여자성인부는 김설희(단국대)가 했다.

○…태권체조 경연 유·청소년부 우승은 진태랑학회 2반, 중·고등부 우승은 수리온 시범단, 일반부 우승은 2군단 사령부 어벤져스, 장년부 우승은 힐링댄스가 각각 차지했다. 또 팀 경연 유·청소년부 우승은 태랑학회, 성인부 우승은 제2군단 사령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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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1. 웰빙 대회에 다녀왔는데 가장 인상이 남은것이 중장년 태권체조를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 태권도는 그 젊은사람들만 할수있는것이 아닌 나이에 상관없이 할수있다는것 그리고 편견을 깰수있게 한것 같았다. 더 놀라운것은 내가 저 나이가 되었을때도 저렇게 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았다.. 태권도는 나이에 상관없이 할수있다는것을 보여준 너무 좋은 본보기였다!!

  2. 웰빙대회를 저연령층만이 즐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고 와닿았고, 엘리트체육이 없어지고 생활체육 중심으로 바뀌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생활체육대회는 더욱 더 활성화가 되어서 다양한 연령층들이 더 재밌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웰빙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시범대회에 있어서는 한마당 다음으로 대학연맹대회와 동급이라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이 대회를 여러 참여를 했었다. 처음에 대회를 보고 놀란 것도 메인사진의 한 장면을 보고 느낀 것이였다. 정말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회를 참여하고 즐긴다.
    웰빙대회는 이러한 점에서 좋은 취지이다. 이번년도에는 상금대신에 상금만큼의 상품을 수령하는데 문제가 있었다. 단체전 입상임에도 불구하고 상품은 2개 남짓이기도 한 팀을 보았다. 다 같이 힘을 합쳐 대회를 뛰었는데 상품이 누군가는 받을수 있고 누군가는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좋은 취지가 아닌 것 같다. 내년 웰빙대회에서는 이러한 점이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4. 웰빙대회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두 참여 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우석대 이사장님이 말씀하신 “태권도는 무예 스포츠의 한계를 넘어 시대흐름을 반영하는 문화콘텐츠로 확대되고 있다” “축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태권도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콘텐츠로써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올림픽 정신에 부응하는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말들이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태권도가 딱딱한 이미지가 아닌 편하고 재미있는 이미지로 바뀌고 모든 사람들이 찾는 태권도가 되면 좋겠습니다.

  5. 태권도에 장점은 남녀노소 나이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인거 같다.
    이번에 웰빙태권도 시합에서 나이 상관없이 높은 연령층에서도 시합에 참가했다. 이 모습을 보고 정말 웰빙태권도는 시합이아니라 태권도인들에 또 하나에 축제로 만들면 정말 좋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남녀노소 태권도를 모르는 사람도 웰빙태권도 시합에서는 모두가 한 마음으로 시합을 임했으면 좋겠다.

  6. 언제부터인가 태권도는 어린아이들이 배우는 운동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었는데, 웰빙대회처럼 남녀노소가 나이를 불문하고 즐기는 대회를 개최하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이라도 바뀌고 모두가 함께하는 태권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태권도가 꼭 딱딱하게 도장에서 혼나가며 배우는 운동이 아닌 전신운동으로 땀을 흘리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 정말 좋은 취지를 가진 대회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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