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가르치고, 한국문화 알리고, 생활 개선해주고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는 동계방학을 이용하여 필리핀에서 태권도 봉사 활동을 했다.

필리핀 중서부에 위치한 일로일로, 안티케, 발라산 지역에서 2015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동안 태권도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부 ODA파견 통합브랜드인 월드프랜즈코리아(WFK)
소속으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2014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
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단장(학생취업처장 이충영), 부단장
(태권도학과교수 김정모)이 학생 25명과 함께 나사렛대학교를 대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었다.

파견 전 14일 동안 104시간에 걸쳐 봉사자의 자질, 안전관리, 응급처치
법, 태권도교육봉사를 위한 티칭법, 언어훈련, 태권도문화공연을 위한 시
범훈련 등 강도 높은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충영 단장은 “파견된 봉사 현장은 32°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날씨에서
도 하루 8시간 이상의 강행군과 일과 후에는 분임토의, 교육준비, 공연준
비 등으로 잠을 포기하면서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
다.

나사렛
나사렛

현지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9개 수혜대상 기관을 방문했다. 1개 대학교
와 3개 고등학교, 3개 초등학교, 하이얜 태풍으로 폐허가 되었던 야우이
원주민섬, 지역에서 가장 큰 SM CITY Mall에서 태권도교육봉사, 태권도
문화공연,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김정모 부단장은 “봉사활동 중 태풍 하이얜으로 폐허가 되었던 야후이섬
에 배를 타고 방문하여 무더위와 열악한 환경에서 태권도 문화공연을 하
고, 마을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쳐주고, 배수로를 설치해준 봉사활
동은을 하며 흘린 구슬땀은 평생 잊지 못할 귀중한 선물이 되었다”고 회
고했다.

이번 봉사활동의 성과는 9개 수혜기관 방문으로 약 8,000여명의 수혜자
들에게 태권도교육봉사와 문화공연을 하였으며, 4개기관과 MOU를 협약
하여 지속적인 관계와 교류를 약속하였다.

이 단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태권도학과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
해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많이 느꼈다”며 “태권도 실력과 지식을 더 많
이 쌓아서 태권도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며, 더 큰 사랑을 나누어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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