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륜 감독-이은정 코치, 선수 지도-관리 만전
회복훈련 후 체력강화-외국 선수들과 합동훈련
20일 WT Presidet Cup 대회 참가해 경험 쌓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태권도협회 등의 지원을 받아 유럽으로 해외 특별훈련을 떠난 한국 꿈나무 태권도 선수들이 순조롭게 훈련을 하고 있다.

‘태권도 체육영재 특별 훈련’으로 오는 25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 최민우(전주 남초)·최봉혁(안양초)·안태현(천안 신용초)·정민재(울산 용연초)·김향기(무안초)·하윤서(대전 서원초)·곽현지(대구 북부초)·김명서(서울 수송초) 등 8명 선수가 참가했다.

꿈나무 선수단(단장 유효윤)은 두바이를 거쳐 13일 오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하자 현지에서 태권도장을 크게 운영하고 있는 임지표 관장과 박용래 사범이 공항에서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하고 앞으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도와줬다.

컨디션 회복 훈련을 마치고 심박수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는 선수들

피로를 푼 선수단은 14일 오전에 회복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이재륜 감독과 이은정 코치들은 선수들이 무탈하게 계획된 훈련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5일과 16일에는 노르웨이 주니어 선수들과 스웨덴 베르테로스, 링퀼른, 스톡홀름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했다.

이재륜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라서 긴 여정과 시차에 인해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회복 훈련을 하면서 최대 심박수까지 끌어 올리는 강도 높은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기초-전문체력을 강화하고, 기본기 및 전술 훈련을 병행하면서 하루에 한 끼는 한식을 먹고 문화탐방도 곁들이고 있다.

스웨덴, 노르웨이 주니어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

이 감독은 “우리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하기 위해 온 외국 선수들의 열정은 엄청 났다. 기술의 완성도는 다소 낮지만 소통을 하면서 바로 수정하려는 노력은 우리 선수들에게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선수단은 20일 핀란드 헬싱보리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 Presidet Cup 대회에 참가한다. 해외 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우리 선수들에게 WT Presidet Cup 대회 참가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지표 관장이 한국 선수단에게 삼겹살을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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