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국민청원 접수 내용과 김동석 칼럼니스트
[김동석 칼럼니스트 sjg11@hanmail.net]
– 마스크 미착용 업체는 허용, 태권도장은 운영 중단!
– 10인 미만 학원은 운영 허용, 태권도장은 운영 중단!
– 태권도장 운영 중단 개선 청원, 태권도계 선택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태권도장과 학원을 포함한 실내체육시설이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운영이 중단되었다. 결국 마스크를 착용하는 업체는 운영이 중단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섭취하는 음식점과 커피숍 등은 운영을 허용했다. 이에 따라 고위험시설 12종인 클럽, 노래방, 대형학원, 뷔페, PC방 등은 2주로 영업 정지가 연장되었다.

남의 일이  아니다. 마스크 미착용 업체의 영업으로 태권도장이 1주 운영중단으로 끝날지 장담할 수 없다. 학원(10인 이상)은 운영 중단이지만 교습소(10인 미만 학원)는 방역수칙 의무화로 운영이 허용된다. 학원은 학부모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사교육이다. 자녀 성적이 떨어질 것을 염려해 코로나 시기에도 학원에 보내는 경향이 많다.

태권도장은 선택 교육으로 코로나 피해가 있어도 학원에 비교도 안 되고,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할 수록 정부가 규제를 안 해도 수련생이 감소한다. 태권도장은 수업 참여 인원이 10인 미만의 경우가 대부분이다.

태권도장 출입문에 부착한 ‘집합금지명령’ 공지문과 ‘턱스크’ 경고문

경기도 화성시가 태권도장 출입문에 ‘고위험시설 이용자 고발조치 300만 원 이하 벌금’ 공고문을 부착했다. 필자는 코로나 위기에 방역 강화와 운영 중단의 문제를 지적하려는 것이 아니다. 마스크 착용 여부와 학원의 10인에 따라 운영 중단의 기준이 개선되어야 경제와 일자리가 빨리 복구된다는 것을 제안하고 싶은 것이다.

서울시는 ‘턱스크’도 마스크 미착용으로 단속한다. “코와 입을 제대로 가리지 않은 채 지하철 내에서 턱스크를 했다가 적발되면 최대 100만 원 과태료를 물 수 있다”고 8월 31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식사, 술, 담배, 커피 등 음식물·기호식품을 섭취하는 동안은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세부지침도 공개했다.

시민에게 100만 원 과태료지만 음식점은 혜택을 주고 있다. 정부, 공공시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뉴스에서도 매일 보도하고 있지만 운영 중단 기준은 마스크와 무관하다.

태권도장의 운영 중단이 지속· 반복되면 태권도장도 폐업이 속출하겠지만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시도태권도협회·구협회도 심사비에 의존하기 때문에 직원 월급 문제가 심각할 것이다.

비합리적인 방역으로 인한 업체 운영 중단에 대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 내용은 “마스크 착용업체와 미착용 업체의 잘못된 운영 중단으로 가게, 일자리, 경제가 죽습니다. 개선 바랍니다”라는 청원이다.

청원에 대한 태권도장의 동참과 협회의 협조를 전달했다.
태권도장은 통학버스 관련법, 민식이법 등 정부 규제로 첩첩산중이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10인 미만 수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데도  계속되는 불합리한 규제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태권도장 운영 중단과 운영 중단 개선을 위한 청원! 주사위는 던져졌다. 태권도장 지도자와 협회의 선택은?

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2184

[김동석 칼럼니스트 주요 이력]
현)전국태권도장연합회 회장
현)KTA 코로나 대응 도장지원 TF위원
현)KTA 통학버스대책위원회 위원
전)문체부 태권도제도개선 TF팀
전)국기원 기술심의회 도장분과위원장
전)국기원 심사제도 총합개발 연구원
전)KTA 심사운영 매뉴얼 TF 위원
전)KTA 태권도 시범학교 연구원
전)KTA 도장경영지원 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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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1. 적극 동참하고 홍보하겠습니다. 마스크 쓰는 곳과 벗는곳 정확히 구분해서 운영중단 명령을 내려야 하는데.. 답답합니다..항상 도장을 대표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차별없는 방침이 나와야 국민이 분열이 안되는데…
    김동석회장님 글에 100% 공감합니다.
    할려먄 다하고 아니면 형평성이 맞아야 하는데 참 어려운 상황이네요…
    태권도 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힘을 매길 기원합니다.

  3. 동감 합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곳은 영업을 허용 해주는것은 불합리 하다고
    생각 됩니다
    태권도장도 10인이하 로 운영 할수 있게 개선이 필요합니다

  4. 이정부는 그간 정책들이 일관성이 없다는것이 문제인데 뇌가 없다보니 인지조차 못한다는 것이다 신의 심판이 절실한 이유다

  5. 주변 학원장님과 얘기해봐도 학원 그래도 학부모들이 먼저 얘기하고 보내고 한다고 합니다. 도장은 일주일, 이주일 문닫을때마다 복관율은 계속 줄어들고
    타격이 너무 큰듯 합니다. 단지 실내체육시설업이라는 이유라서 …
    실상은 헬스장 이런데는 어른들이 말을 안들으니 마스크 벗고 하고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도장애들은 마스크 진짜 잘 씁니다.
    아마 방역부터 관리 태권도장이 젤 잘할것입니다.
    마스크 잘 쓰고 방역 잘하고 있는 우리 태권도장들은 운영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십시오
    태권도장 화이팅!!

  6. 종목은 합기도 입니다. 출입시 손세척,열재기와 기록 손세정 소독 방역 운동시 마스크착용 1타임에 10인 미만. 접부했는데도 중지명령에 의해 운동을 못하고 있는데 다시 1주일 연장. 이거뭐 죽으라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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