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태국-러시아-핀란드-스웨덴 등 여름 해외 순회

 최고의 미항 부산 태종대와 남포동, 그리고 남태평양 오륙도가 내려다보이는 영도의 고풍스러운 산자락에 위치한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 학생들은 매년 여름이면 세계를 순회하며 태권도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에게 세계를 무대삼아 폭넓은 시야를 열어주고 꿈과 비전을 세워가는 멋진 시간임과 동시에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국가 홍보대사로의 역할도 똑똑히 해 내고 있다.

지난 6월 19일에 1차 봉사단은 17명은 브라질로 향했는데 12일 동안 상파울루와 2016년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도시들을 순회하며 도심공원과 학교들, 현지 태권도 협회가 주최한 지도자들과 수련생들에게 수준높은 시범공연과 세미나, 브라질 해병대 내 시범 공연, 교육봉사들까지 쉼없이 활동들을 하고 돌아왔다. 물론 빼놓을 수 없는 리오의 환상적인 도시 한 가운데 해발 710m에 세워진 예수상과 빵산,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그리고 카파카바나 해변 등을 거닐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이어서 26일에 출국한 2차 태국 봉사단 37명도 한국보다도 더 시원한 중북부에 위치한 빡청과 카우야이 지역을 순회하며 현지 교회들과 총 9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약 8.000명이 넘는 현지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시범공연과 무언극, 부채춤, 한글 교육 등 다양한 봉사와 함께 뜻깊은 문화들도 경험하고 즐겁게 돌아왔다.

그리고 26일 같은 날 태국에 3차 팀도 출국했는데 33명은 북쪽지역에 위치한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순회하며 현지교회들과 학교들, 체육전문학교, 그리고 산지족들에게도 직접 찾아가서 시범공연으로 저들을 격려했는가 하면 한인 사범들이 경영하는 태권도 체육관들도 순회하면서 시범공연과과 겨루기, 품새 세미나를 직접 개최했다. 그리고 골든 트라이앵글과 유적지들을 순회하며 다양한 문화체험도 누리고 돌아왔다.

이제 앞으로 4차 러시아와 북유럽 봉사단 21명은 7월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러시아 모스크바와 페째르부르그,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등 여러 지역을 두루 다니며 교회들과 모스크바 태권도협회 주최 시범 및 세미나, 고려인들과 선교사들 초청하여 시범 공연 및 식사 대접으로 저분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북유럽에서 여러차례 시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북유럽은 그루즈를 타고 순회하면서 다양한 시범공연과 함께 문화체험이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마지막 5차 베트남 호치민 봉사단 34명도 7월 26일 출국하여 동안대학교를 중심으로 한류열풍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현지 학교들과 도심공원, 그리고 교회에서 태권도 시범 공연과 무언극, k-pop 공연을 펼칠 예정이고 틈틈이 구찌 땅굴, 소수종족, 메콩강 탐험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늘 해외 여름 봉사 일정을 기획하고 직접 인솔하고 있는 이정기학과장은 “우리의 태권도를 통한 작은 섬김이 가는 곳마다 많은 교민들과 현지인들에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하는 감격이 있다. 동시에 우리 학생들의 꿈과 비전도 함께 세워갈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더불어서 이번 해외 일정이 마쳐지면 곧바로 제 10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8월 9-10일날 개최될 것이기에 많은 성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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