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지원단 구성, 원격지도 모델도 개발

국기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자 대규모로 치러지는 기존의 태권도 승품·단 심사 대신 영상 심사와 방문 심사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국기원 손천택 원장직무대행은 4월 6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대다수 태권도 도장도 휴업에 들어갔고, 폐업을 고려하는 도장이 늘어나고, 각종 태권도 대회도 연기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국기원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전례 없는 위기상황으로 인식하고 모든 지원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일선 도장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과 기부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를 대비하여 ‘태권도 도장지원단’을 구성해 원격지도, 소그룹 지도 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영상 심사, 방문 심사 등으로 기존 심사를 대신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KTA)는 현재 각 도장에 ‘찾아가는 (동영상) 심사’ 5가지 매뉴얼을 개발해 TF 회의에서 논의한 후 오는 8일 17개 시도태권도협회 실무자협의회에서 최종 심사(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최종 심사(안)이 확정되면 국기원 심의를 거쳐 이르면 이 달 중순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A TF팀은 4월 7일 국기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실무자들과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정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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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1. 찾아가는 심사 이야기 나온지가 언제인데 이렇게 결정이 안되나요? 이렇게 행정을 느리게 하면서 시도협회는 급여 받아 먹고 있나요. 능력이 부족하면 사표 내세요. 제발 태권도장 좀 살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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