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국기원이 발표한 입장문

 

국기원(원장 최영열)이 사단법인 국기원태권도9단연맹(회장 김경덕)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국기원태권도9단연맹은 최영열 원장의 퇴진을 주장하며 국기원 정관과 선거규정에 맞게 원장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국기원은 7월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최영열 원장은 국기원 정관과 원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한 선거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출됐다”며 “최 원장은 약정서에 따라 치러진 선거에서 당선돼 중앙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을 뿐 위법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인용 결정 역시 ‘가처분’이었으며, 본안 소송을 통한 법원의 최종 판결은 없었다. 그럼에도 9단 연맹은 최 원장에 대해 ‘탈법’, ‘편법’ 운운하며, 자의적 해석에 의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법원에 계류 중인 엄중한 사안에 대해 편중된 주장을 자제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 국기원 이사회는 최 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하고 열흘 기한을 줬지만, 최 원장은 사퇴를 거부했다. 이사회가 직원장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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