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논술,  직접 작성 방안 필요
송판과 기왓장 실물격파물 사용해야
# 태권도 심사제도 개선 움직임

태권도의 질적 하락을 부추기는 심사제도를 개선하자는 움직임은 20년 전부터 꿈틀거렸다.

이러한 변화의 요구에 미온적이던 국기원은 2015년 심사제도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전개했고, 대한태권도협회는 2016년 승품·단 심사운영매뉴얼을 연구했지만 아쉽게도 심사 현장에서 적용되지 않고 있다.

또 지난해 국기원연구소가 맡은 ‘심사제도 총합 연구개발 기본계획’ 프로젝트도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만 하고 후속 조치가 없어 ‘캐비닛(cabinet) 연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7개월에 걸쳐 △오프라인 심사규정 및 규칙 개정 △온라인(사이버) 심사규정 및 규칙 개발 △심사운영매뉴얼 표준화 개발 △전자운영시스템 구축 등 4가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이뤄졌지만, 기존 심사 체제를 유지하려는 분위기와 ‘현장 실행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맞물리면서 노력한 만큼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 국기원 고단자 심사 강화 반응

이런 가운데, 최근 국기원이 고단자 심사(6∼9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1년에 4번(3·6·9·12월) 토요일에 4시간 동안 6∼9단을 한꺼번에 시행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8∼9단은 금요일, 6∼7단은 토요일로 나눠 시행일을 늘렸다.

이에 대해 국기원은 “평균 400명에 달하는 응시자를 평가하는 데 시간이 부족하고, 심사평가위원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어, 심사평가위원(5명)들이 채점하던 품새의 응시자 수를 종전 6명에서 8∼9단은 1명, 6∼7단은 3명으로 줄여 엄격한 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심사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위원석 사이에 칸막이를 설치해 불필요한 요소를 차단했다.

이 같은 고단자 심사 정책을 두고 주위에서 대체로 호응하는 분위기다. “모처럼 국기원이 좋은 일을 했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기왕 고단자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으면 몇 가지 불합리한 요소를 더 배제하고 새로운 것을 시행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짙어서다.

# 고단자 심사 개선 제안 내용

태권도의 무도적 측면에서 볼 때, 고단자 심사는 태권도 의례(儀禮)를 상징한다. 태권도 기술 수준과 수련의 경지를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따라서 현행 고단자 심사의 개선을 바라는 사람들은 6∼7단과 8∼9단 심사 시행일을 분리하고, 평가위원석에 칸막이를 설치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 이외에 △6∼7단 응시자 겨루기 평가(채점) 기준 확립 △8단 응시자에 품새·격파 포함 △9단 응시자 연령 상향 조정 △논술은 심사 현장에서 직접 작성 △플라스틱 모조품 대신 실물 격파물 사용 등을 제안하고 있다.

그 중에서 ‘논술’과 ‘격파’의 문제를 집중 거론해 보자.

# 구색 맞추기 급급한 논술

논술은 6∼9단 응시자 모두에게 해당된다. 최근 논술의 논제를 보면 △6∼7단은 미래사회 문화 콘텐츠로서 태권도 발전 방향 △8∼9단은 효율적인 태권도 수련 프로그램 개발 방안이다.

국기원 홈페이지를 보면 논술 논제와 접수 기간 및 방법, 작성 지침 등이 상세히 나와 있다. 논술을 작성한 응시자는 국기원 국내심사과로 그 내용을 마간 전까지 접수(이메일)하면 된다.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논술 작성 지침이다. 일반 지침과 원고 작성 지침, 논술 불합격 주요사항 등이 일목요연하게 명시되어 있다.

국기원 홈페이지에 있는 논술 관련 공지 내용

하지만 오래 전부터 논술의 실효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표절과 짜깁기, 대필 등이 횡행했기 때문이다.

국기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절, 동일 논술, 복사 등은 불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심사업무 방해 행위로 간주’하겠다며 경고했지만, 이 같은 엄포가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논술 자료를 구매하고, 교묘히 짜깁기를 하며, 남에게 작성해 달라고 부탁한 후 제출한 것을 얼마나 불합격으로 처리할지 따지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열심히 공부해 제출한 논술 자료가 불합격이 됐다는 불만도 새어나오고 있다.

논술 심사위원은 대부분 태권도학과 교수를 위촉하는데, 몇 년 전 한 심사위원은 “1인당 30~40개의 논술 자료를 검토해야 하는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식의 논술 심사는 우리도 부담된다”고 토로했다.

고단자 논술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은 지 오래다. 구색 맞추기에 급급한 요식 행위다. 따라서 논술 자체를 아예 폐지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작문(글쓰기)을 부담스러워 하는 응시자들을 감안해 △논술 논제를 미리 알려주고 심사 당일 강의실에서 직접 작성하는 방안과 △응시자를 대상으로 1박 2일 연수를 하고 논술과 실기를 동시에 보자는 방안이 도출되고 있다.

# 실물 격파물 왜 사용하지 않나

6∼7단 응시자들이 조립식 플라스틱 모조품을 격파하는 것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플라스틱 모조품 대신 송판과 기왓장 등 실물 격파물을 사용하자는 여론에 대해 국기원 쪽이 내놓은 해명은 △송판과 기왓장을 사려면 예산이 많이 든다 △실물 격파물은 격파 후 처리하기 힘들다 △플라스틱 모조품에 비해 송판과 기왓장은 강도의 일관성이 떨어진다 △실물을 격파하다가 다칠 염려가 있다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을 곧이 곧대로 풀이하면, 플라스틱 모조품을 사용하는 이유는 △고단자 심사에 소요되는 예산을 줄이고 △반영구적인 플라스틱 모조품을 사용하면 폐기물도 없고 처리 과정에서 예산을 낭비하지 않으며 △격파물 강도의 일관성을 유지해 평가의 논란을 방지하고 △부상을 방지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단자 심사 격파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립식 플라스틱 모조품과 응시자가 나무망치로 이음새를 맞추고 있는 모습.

하지만 여러 가지 오류와 맹점을 안고 있다.

첫 번째, 국기원은 태권도의 무도성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재론의 여지가 없다. 그렇다고 한다면 심사, 특히 고단자 심사는 태권도 무도를 대표하는 하나의 의례인데 예산을 아끼기 위해 플라스틱 모조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정부 지원 예산을 제외하고 국기원 순수 연간 예산이 150억 원인데, 1년에 4번 그것도 6-7단 응시자들이 얼마나 된다고 예산을 아끼기 위해 송판과 기왓장을 구입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두 번째, 송판과 기왓장을 격파한 후 처리하는 과정에서 폐기물이 나오고 환경·위생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속담과 같다. 부서진 격파물을 폐기 처리할 때 비용이 좀 들겠지만 그것은 본질과 핵심을 간과한 채 엉뚱한 쪽에서 해답을 찾는 격이다. 실물 격파물을 사용하고 격파 후 폐기 처리할 때 드는 비용은 심사비 안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세 번째, 응심자들에게 공평하게 강도의 일관성을 부여하기 위해 플라스틱 모조품을 사용한다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송판의 재질과 보관 방법, 그리고 기왓장을 굽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강도가 달라질 수 있어 플라스틱 모조품을 사용한다는 것인데, 플라스틱 모조품이야말로 조립식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계속 사용하고 조립하다 보면 조립 틈 사이에 균열과 틈이 생겨 강도의 일관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네 번째, 송판과 기왓장을 격파하다가 다칠 수는 있다. 하지만 6∼7단 응심자들의 나이는 3∼40대로 젊고, 태권도를 수련하고 단련하지 않은 일반인도 아닌데 다치면 얼마나 다치겠는가. 남녀 응심자의 차이를 둬야겠지만 송판의 경우 2∼3Cm 두께, 기왓장은 3∼5장 격파한다고 해서 부상을 염려한다면 6∼7단에 응심할 자격이 없다.

그 전에 격파에 대한 이해와 숙지, 반복적인 단련이 필요하다. 또 최중구 박사(상도태권도장 관장)의 제안처럼 국기원이 격파 교육 매뉴얼과 평가기준을 제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국기원이 주최하는 세계태권도한마당 격파종목에선 송판과 기왓장, 벽돌 등 실물 격파물을 사용하면서 무도 정체성과 직결되는 고단자 심사에서 조립식 플라스틱 모조품을 사용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이런 여론에 대해 최재무 전 국기원 의장은 2년 전 “빠른 시기에 실물 격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했지만, 국기원 내부 문제와 겹쳐 진척이 없다.

조만간 출범하는 국기원 새 집행부가 고단자 심사제도 개선에 좀 더 전향적으로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

<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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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COMMENTS

  1. 부실한 심사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고
    문체부, 국민권익위원회도 태권도관련단체 및 협회에 시정조치 시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태권도장 위기에 도장과 협회 이미지는 단장장사로
    언론에 지속적으로 방송되는데
    언제까지 미루고 있을지
    오랜 세월이 지나도 개선이 안되네요
    지방 시도협회는 겨루기도 약속겨루기로 규정 위반으로
    해도 관리감독하지 않네요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심사개선 노력 응원합니다

  2. 고단자 심사는 고단자 지도자의 권익을 보호 하는게 아니라 일선 지도자들의 현장 실태를 각 과목으로 테스트 하는 자리입니다. 메뉴얼구성과 현장 심사장 시스템을 변화 시켜야 합니다.
    질서 정연한 심사장은 물론이고 채점 방식은 현 시대에 뒤 떨어진다고 생각 합니다.
    심사 구조 부터 전산화를 해서 심자장의 품위를 표출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고단자 심사장은 동네 시장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태권도 지도자들의 현재를 가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현시대와 동 떨어진 수기 채점 시스템은 전산화로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대한민국 태권도가 변화고 발전해야 전세계 태권도가 발전하고 변한다고 생각 합니다.
    선배님들께서 하루 빨리 개혁을 이루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3. 과연 강화 한다 한들 효과가 있을까요? 심사위원들의 주관적인 심사평가 부터 바뀌지 않으면 뭐가 소용이 있겠습니까.
    각 시도 대회 입상권 총장기 8강권인 품새선수가 품새부분에서 탈락 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리 인가요 같은조에 아무리 개판을 쳐도 그사람은 붙더군요…참 어이가 없어 너무 억울 했습니다..
    아직까지 많이 변화 하고 바껴야 할것 같습니다.

  4. 일단 합격자부터 공개함이 어떨까요..?
    깜깜이도 아닌데 응심자가 자기 주민번호 찍고 합격여부확인…
    누가 붙었는지 떨어졌는지…아무도 모르지요..

  5. 67단 89단 적합한 실제적인 평가의 기준의 보안이 필요하다
    각단에 적절한 논술과제도 적합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태권도에 열정을 가진 멋진 태권도인들의 노력이 있어야 할것 같다
    연구가 연구로서가 아니 현장에 지도에 심사에 적용될수 있도록 모두다 같이해야 힘서야 될것 같다^^

  6. 승단하는 방식의 논쟁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9단시험을 치뤄야 9단 취득 근데 인간은 늙어버린다.공중삼단차기 하던 태권인도 늙어버리면 8급실력도 없다.손으로하는 체육은 관리만 잘해도 어느정도 실력이 유지되만 태귄도종목만 발을써야하기 때문에 고관절이 약한 한국사람들은 발차기를 한다.가능한일이 아니다.할수 있다 하더라도 시연하다.상해를입으면 9단이 아니라 평생 장애인된다.블라인드 치고 폐쇠된공간 테스트받고 논문작성하고 하는 게 어이없다.수준이 아니데 강요는 잘못된 본질이다.논문장성은 대학교서 논문작성법 이수과목이다.어느하나 불가능한 제도를 9단승단시험지를 내미는것은 바보가 바보를 만드는 것이다.차라리 2박합숙하면서 배웠던 품새.겨루기 시연도해보고 태권도정의란 무엇인가 논쟁하는것이 9단의 자세는 아닐까 고민해 본다.

  7. 이 기사에서 여러가지 부분에 동의를 했지만,
    가장 공감이 되는 부분은 논술에 관련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고단자 심사에 논술이 있다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어떤 식으로 심사를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알고나니 지금처럼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확실해졌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논술시험 주제 자체도 정답이 정해져있다기 보다는 응시자의 가치관과 생각을 보고자하는 성향이 강한 것 같은데 응시 날짜를 나누면서 비교적 여유가 생겼으니
    논술대신 구술 면접으로 진행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8. 이 기사를 읽고 논술에 있어서 의문점을 가진것이 있었습니다. 논술 평가를 한 곳에서 모든 응시자들이 모여서 작성하는것이 아닌 개개인 각자 작성해서 제출하는것이 과연 맞는건지 너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개개인이 각자 작성해서 제출하게 되면 더 짜집기와 대필 등이 성행할 것 같습니다. 꼭 논술평가를 해야한다면 조금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한곳에 모여서 평가를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격파 부분에서는 사실 플라스틱 모조 격파물을 사용한다는 것도 모르고있었습니다. 당연히 실제 송판이나 기와를 사용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 기사를 보고 이러면 안된다고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9. 유단자 심사도 개선이 필요하지만 고단자 심사도 이번 기사를 통해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논술을 대필하고 짜집기 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국기원이 해야할 일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특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예산을 줄이기 위해,다칠까봐 플라스틱 송판을 쓴다는 것입니다.심사비도 적지 않은 금액이고 정부에서도 지원을 해주면 충분히 구입할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플라스틱 송판은 소모성이기에 많이 사용하다보면 적은힘으로도 깨집니다.그럼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예산이 많이 든다고 기왓장 사용도 안하면서 교체를 해줄지 의문이 듭니다. 고단자면 최소한 15년 이상 수련하신 분들인데 단을 땄을 때 단의 자부심과 가치가 있게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10. 고단자 심사뿐만 아닌 1-5단 승단심사에서도 문제가 많다 생각해왔습니다.
    각지 도장에서 국기원에 아이들을 줄세워 보내면 도장찍어내듯 합격 품증이 나옵니다.
    또한, 품새선(길)을 잊어 여러차례 머뭇거리던 응시자와 몇달간 승단심사를 위해 수련하던 응시자의 결과가 같다는것은 국기원의 심사 기준이 잘못됐다는 예시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보다 명확하고 변별력이 있는 기준이 세워져야한다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위에 기재된 내용 중, 논술에 관한 문제점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제출의 경우, 현재 인터넷엔 많은 논문 또는 레포트 형식의 자료를 올리는 사이트가 넘쳐나 어느 곳에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있어 표절이 쉽습니다.
    저 또한 후에 고단자 심사을 보게 될터라 이러한 규정없는 애매한 심사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일 날 지원자에게 주제를 알리고 면접의 형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심사자 앞에서 서술하게 하는 것이 시간은 걸리지만 심사자 또한 집중하여 들을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경로든 개선되어야 함은 확실하다 느낍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방안을 찾게되면 좋겠습니다.

  11. 서상원기자 오래간만입니다 충북보은에 류재면사범입니다 이글보시면 꼭 연락바람니다 010 5459 6570 010 3361 6570번 입니다 참고 보은에서 마루치 인성학교ㅡ 운영 중 입니다

  12. 옛날에는 정말 돈만 주고 대충해도 태권도 1단증을 발급해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래도 심사를 강화한 것은 정말 잘 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태권도 단증을 받기에는 부족함이 있는데도 1단 2단 3단까지는 너무 쉽게 단증을 부여하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빠른 개선을 했으면 좋겠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실천을 하는 국기원이 된다면 사람들의 신뢰가 올라갈 것이다.

  13. 부상을 염려한다면 그들은 6~7단을 응시할 자격이 없다는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일반인들도 막 해도 따는게 품.단증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상황에서 10년 이상을 수련한 6~7단 심사를 시작으로 모든 심사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심사의 질을 높여 해당하는 단의 맞는 심사를 볼 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14. 6. 올해 국기원 단 심사보러가면서 고단자 심사뿐만 아니라 승품 단 심사도 전혀 태권도를 하는 무도인이라고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고, 논문을 사고 배끼는 모습을 보고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선 기사처럼 고단자 심사의 논술과 격파, 그리고 실기에 대해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 모조품 격파장이 아닌 실송판, 필기와 논문에 대한 개선 등 더욱 개선해야합니다.

  15. 고단자 심사 하면 떠오르는 변별력은 논문 작성입니다. 하지만 이런 논문을 응시장에 가서 작성하는 것이 아닌 이메일로 보내게 된다면 당연히 인터넷 검색, 주위 사람들의 의견, 기존 합격자의 자료 등등 으로 인해 부당한 방법으로 대부분이 작성이 되어 제출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나온 대안 방법처럼 연수와 비슷한 형식으로 1박2일 기간동안 응시자들을 모이게 하여 평가 하는 것에 동의를 하는 바이고, 난이도 조정에 있어서는 주제를 좀 더 줄이고 미리 알려주는 것이 타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격파 하는데 있어서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는데 다른 기사를 보면 캐비닛 연구에 투자되는 예산이 어마어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용성 없는 연구에 투자하지 말고 이런 곳에 좀 더 투자를 하여 태권도 심사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게 더 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6. 돈을 주고 단증을 산다 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심사의 규정을 강화하는 것은 타당하고 고단자 심사인 만큼 그 기준에 적합한 사람들에게만 단증을 부여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식으로 심사를 하여야 단에 맞는 심사를 할수있는지 더 연구하고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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