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택용 교수와 출간 책 표지
태권도 시범 이론과 실기 알기 쉽게 풀이
저자 “시범 격파 궁금증 해결할 수 있어”

시범경연이 태권도 대회의 한 종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곽택용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가 『격파완결 태권도 시범』(박영사)을 출간했다.

태권도 시범과 관련된 전문서적(단행본)은 1993년 최영열 경희대 태권도학과 교수가 펴낸 『태권도 시범론』(보경문화사)과 2014년 나채만 경동대 교수가 펴낸 『태권도 투기에서 공연예술로』(이문Books)가 있다.

저자 곽택용 교수는 시범 분야 베테랑이다.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에서 18년 동안 활동하면서 태권도 시범 분야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의 본보기이다.

그는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시범에 대한 여러 경험을 토대로 체계적인 격파 기술 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숙제를 늘 마음속에 품었다. 10년 만에 준비한 과정 내용을 출간하게 되어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이 책은 시대흐름에 맞춰 기존의 태권도 시범 책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사진을 곁들여 시범의 이론과 실기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또 격파의 본질, 몸놀림, 기본 훈련 방법, 구성, 위력 격파, 기술 격파, 격파의 심리기술, 시범 논문 등을 상세하게 다뤘다.

곽 교수는 “일선 도장에서 시법을 가르치거나 배우고 싶은 지도자와 수련생, 격파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시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떻게 하면 쉽게 동작을 할 수 있을지, 격파에 대한 위험은 어떻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할지 시범 격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곽 교수는 겨루기 선수 시절, 월드컵선수권대회와 세계군인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후 시범단 활동을 거쳐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 부감독을 맡고 있다. 또 농아인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품새와 겨루기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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