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 처음으로 개최한 ‘경희대학교총장기 전국남·여고등학교태권도대회’가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뜻깊고 다채로운 축하 행사를 마련한다.

임신자 태권도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30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맞이하여 학과의 저력과 전통을 선보이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본 대회를 성원해 주신 선수 여러분과 코치, 감독과 그리고 경희대학교의 든든한 지원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임신자 학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경희대학교총장기태권도대회는 태권도계를 선도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을 키우고 실력을 쌓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26일 오후 4시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30주년 축하 행사는 내용과 일시는 다음과 같다.

축하공연 내용

<,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한국 전통 무도인 태권도와 전통 심신 수련법인 국선도가 함께 한다. 태권도와 국선도는, 심신의 건강과 호흡을 통해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수련법이다. 오래 전부터 우리 선현들은 전통 무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하였고, 그 힘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자연친화적 삶을 살았다.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듯이, 사계절의 순환과 조화 속에서 성장하고 변화하는 우리 삶과 같이 생활건강 태권도를 바라본다.

서로를 공격하는 수단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고 성장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진정한 의미와 태권도의 다양성을 생각해 본다.

*출연: 홍천군어린이 70명, 홍천군태권도인 5명, 경희대태권도인 5명, 국선도인 16명
*제작: 총감독 홍성보, 연출 김영환, 안무 박혜련, 진행 김진홍, 지원 이정민

<창작 춤 ‘달굿‘>

창작 춤 <달굿>은 타악 장단과 가야금 선율이 제 각기 변주되어 작품 전편을 수놓거나 때로는 현장 연주를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운데 우리 한국 여인들의 아련하고도 소박한 정서는 물론, 차고 기우는 달의 순환과 그 서사적 의미를 극장공간에서 다채로운 표현양식들을 통해 펼쳐 보인다.

총 5장의 image 중에 마지막 에필로그에 해당되는 무대로써 강강술래와 장고춤이 다채롭게 변주되어 흥과 신명을 더한다. 2014년 대한민국 무용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출연: 김은성, 김진아, 이소현, 김세연, 김혜림, 박세미, 손희완, 신정은, 윤주영, 이서진, 이은진, 이희원, 정유림, 정해민, 허미소, 윤영서, 최정인, 김주리
*제작: 안무 윤미라, 의상 이미현, 지도 최지원 권민정 봉정민 정지윤, 반주 김초롱 풍원현 조인경 정다휘

<경희대 총장기 30주년 기념 특별시범>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남·여고등학교 태권도대회 30주년을 맞이하여 경희대 태권도학과 재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도 시범과 함께한다.

경희대 태권도 시범에는 태권도의 기본 기술, 수련의 근간이 되는 품새 시범, 태권도 기술의 우수성과 화려함을 표현하는 격파를 비롯하여,

태권도 기술에 아크로바틱, 댄스, 연기와 융합하여 태권도의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익스트림 태권도를 통해 경희대 태권도의 유구한 역사와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다.

*출연: 경희대 태권도학과 시범단, 단군-품새팀, 익스트림 소속 재학생 80명
*제작: 연출 라정현, 시범단장 강성민, 단군장 조원우, 익스트림단장 이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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