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규모 태권도 대회 4개 무산

코로나19 감염 여파에 따라 강원도 철원군이 올해 유치하기로 한 스포츠 대회를 전면 취소했다.

이에 따라 예정되었던 △제14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대회(3월 27∼29일) △제30회 용인대총장기대회(4월 5∼14일) △제16회 한국체대총장배대회(5월 13∼17일) △제43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대회(9월 3∼10일)는 대회 일정을 변경해 방역계획을 세워 무관중으로 개최할 가능성도 없어졌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은 이와 관련, “태권도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종목도 대회를 못하게 됐다”며 “올해는 대회를 못할 것 같다”고 했다.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우리는 국립이어서 사립대와 다르다. 올해 총장기대회는 안 하기로 했다”며 “품새 지도자들도 반대해 온라인 품새대회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철원군에서 대회 개최를 전면 취소한 것이 맞다”면서 “집행부는 다른 곳(지자체)에서 대회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면 대회가 무산됨에 따라 ‘온라인 대회’ 개최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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