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열린 회의 모습과 대회 개요(안)
방역수칙 준수, 겨루기 6일-품새 3일 열려
각 팀당 출전선수 무제한, 체급 경기 당일 마쳐

상급학교 진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학교-고등학교 선수들만 참가하는 전국 규모 태권도 대회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신·KTA)는 7월 23일 협회 회의실에서 겨루기·품새지도자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연기된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와 제17회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합쳐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대회 개최와 관련, 최재춘 사무총장은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과 이사장을 만나 태권도원에서 대회를 개최해야 하는 당위성을 정중히 제안했는데, 진흥재단에서 여러 여건을 검토한 후 흔쾌하게 받아줘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당초 7월 29일 개최하려고 했지만 태권도원과 무주군 여건 등을 감안해 8월 10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중·고 3학년 선수들만 참가하되 품새는 3학년에 국한하지 않을 수도 있다. 대회 일정을 구체적으로 보면, 제50회 협회장기대회 고등부 3학년 겨루기 10체급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고, 중학교 3학년 겨루기 11체급은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각 팀당 체급별 출전 선수 제한은 없다.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각 체급 예선과 결승 경기를 당일 모두 마쳐, 경기가 끝난 선수들은 즉시 대회가 열리는 태권도원을 떠나게 할 방침이다.

겨루기 경기는 선수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되 예선전은 1분 3회전 30초 휴식(골든라운드 1분), 4강부터는 1분 30초 3회전 30초 휴식으로 진행된다.

제17회 협회장배 품새대회는 중·고등부  모두 16일부터 18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이 열린다.

한편 KTA는 올해 예정된 전국 규모 대회는 가능한 범위에서 대회를 유치한 지자체와 협의해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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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1. 대학생들은 어떡하란 말입니까.. 4학년은 그냥 이렇게 졸업만 하란 말입니까..? 중.고 도 중요 하지만 중학생보다 중요한게 대학교4학년 이라고 생각합다.. 좀 형평성에 맞게 시합을 진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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